태국여행-방콕시위지역 관련 안내

 

 

 

태국여행-방콕시위지역 관련 안내

 

 

방콕시위지역에 대해 5월 15일(어제) 태국뉴스, cnn뉴스, 유럽 태국여행정보사이트등을 통해 조사를 했습니다.

현재 방콕시위 장소는 정확하게 카오산 로드 지역에서 북쪽 또는 북동쪽 방향에 위치한 두싯정원 지역과 민주기념탑에서

로열플라자까지 뻗어 있는 랏차담넌 도로/Ratchadamnoen Rd입니다.

 

위의 지도에서 나타난 빨간색 부분입니다. 아래의 지도 3개 역시 참조 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왕궁과 가까운 지역으로 주요 관공서가 몰려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대들은 주로 이 지역 관공서를 점거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카오산 로드와 민주기념탑(Democracy Monument) 까지는 약 600미터이며 도보로 7분 거리입니다.

 

 

방콕 여행자들의 경우 왕궁 위 두싯정원지역, 위만멕 궁전. 민주 기념탑지역은 시위지역이므로 안전상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오산 로드 지역은 현재로서는  별문제가 없으나 시위지역의 영향권내에 위치합니다.

 

현재, 왕궁,사원, 카오산로드 지역은 여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인근 민주기념탑지역이

시위지역에 포함되므로 오후 3시 이후에는 교통체증이 예상됩니다.  카오산 로드 지역은 오후 3시에서 9시 사이에는

카오산로드 지역안에 있다가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오후 3시 이전에 카오산로드 지역을 빠져나오거나

또는 오후 5시 이전에 파아팃 선착장을 이용 수상버스로 차이나타운, 사판탁신선착장등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암스퀘어, 수쿰빗, 실롬, 사톤 지역, 강변지역, 공항지역은 시위로 인한 피해나 영향이 전혀 없습니다.  

현재, 방콕여행하는 분들은 시위지역에 들어가지 않는 한 평소와 동일한 환경에서 방콕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국 TV, 신문에서 보도하고 있는 방콕시위는 방콕 전역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방콕 왕궁북쪽 랏차담넌도로와

두싯정원 지역의 관공서에서 일어나는 것에 불과하므로 , 방콕 여행하는 분들은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