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계엄령, 쿠데타 - 5월 28, 29, 30일 태국 여행자들의 상황
5월 22일 계엄령선포, 25일 쿠데타선포로 인해 많은 분들이 태국여행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태국여행자들의 불안한 심리는 태초의
태국정보 카페, 태초클럽 여행사 홈페이지에서도 감지됩니다.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걱정 하지 마세요, 태국은 현재 안전합니다. 한국
여행자들만 유난히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현지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평소와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통금만 조금 불편한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만약을 대비해 그렇게 말할 수가 없습니다. 태초클럽 여행사는 여행객들에게 태국여행관련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회원들은 "태초클럽 여행사가 고객의 안전을 등한시하고, 여행가도록 권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태초클럽 여행사는 태국 비상사태 관련 외신 기사, 태국관련 유럽 여행정보 사이트, 태국내 한국인들, 태국인들, 그리고 국내 신문기사 ,
여행자들의 모든 글을 참고해서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히고 있습니다. 사실상, 태국에서 일어나는 상황보다 좀더 심각한 상황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태초를 잘 아는 여행자들은 " 태초님, 필요이상으로 태국 정국을 자세히 설명함으로, 현재의 태국 상황과는동 떨어진 감이 없지
않습니다. 정치부분은 빼시고, 여행환경, 여행자 동향만 말하세요. 현재 태국은 여행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는데, 왜 이렇게 태국 정국에
대해 거의 논문쓰다 시피하시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분의 의도는 태국여행하는데 아무 불편이 없고, 평소와 같은데, 태국정치의 문제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여러가지 상황이
얽히고 얽혀 단시간내에 해결될 일도 아니고, 당신이 해결할 성질도 아닌데, 필요이상으로 밝히면 태국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과 함께
태국이 매우 불안한 나라라고 인식하게 만들므로 태국정치관련 내용은 자제하라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한국정치,경제, 그리고 최근
연이어 일어나는 굵직한사건에 대해 외국인에게 자세히 말하면 외국인들 대부분은 한국보다 태국이 더 안전하다라고 느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태초클럽 여행사가 두려워하는 것은 낙관적인 설명만 하다가 후에 있을지도 모르는, 비록 확률이 적은 일일지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
사태입니다. 따라서 태국 비상사태 관련 상당히 조심스럽게,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방콕에서 일어나는 시위대
관련 사진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위대 사진만 보면 태국이 불안해보인다는 것입니다. 시위대는 태국 방콕에서만,
그리고 방콕 일부 지역에서만 일어나는 상황인데, 필요이상으로 시위 사진을 많이 보여줌으로, 방콕전역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 방콕거주 회원분들의 반대의견이 많습니다. 이 분들의 걱정은 시위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시위사진으로 도배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더 불안해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있다는 것입니다. 태국거주 한국인분들은 " 태초님, 왜 카페 메인공지에 시위사진으로
도배하시는지요? 매일 이렇게 시위사진만 올려 놓으면 누가 여행갈까요?"하고 반문 하기도 합니다. 사실, 방콕 거리의 표정은 평소 분위기
와 다르지 않습니다. . 시위는 현재 방콕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비폭력적입니다. 군인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방콕을 벗어나면 전혀 계엄령과 쿠데타를 알 수도 느낄 수도 없습니다.
방콕거주 한 회원은 " 태초님, 현재 상황은 계엄령, 쿠데타라는 상황만 아니면 솔직히 서울 시내에서 경찰과 대치하는 시위대들의 상황보다
더 평화적이고 안전합니다. 서울 몇몇 지역에서 경찰들이 물대포 쓰고, 곤봉 휘두르는 시위와 비교하면 현재의 방콕 시위가 현재 훨씬 더
조용하면서 평회롭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몇 곳 시위일어났다고 서울전체가 혼란과 무질서하나요? 동일한 상황입니다. 현재 방콕은
여행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시위관련 한국 tv방송, 신문기사, 그리고 태초님의 카페대문을 장식하는 시위사진이 오히려 방콕여행에
더 해롭습니다.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방콕여행에 독(毒)입니다 "하고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있습니다.
카페 회원분들중에는 "태초님, 태초님의 카페에서 본 사진들은 방콕이 매우 불안한듯 했는데, 막상 와보니 전혀 다릅니다.
카페의 시위관련 사진으로 인해 무지하게 걱정했습니다. 이제는 마음껏 즐기다가 한국 돌아가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지나치게
걱정한 것 같습니다. 방콕 시위사진이 너무 많아요, 저와같이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라고 말하시기도 합니다.
현재, 방콕여행자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단지 불편한 것은 저녁 10~11시에 문닫는 업소들이 많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 것 하나 빼면 방콕은 평소와 같습니다. 방콕을 제외한 지역은 평소와 같습니다. 단지 밤 11시 되면 문닫는 업소가 많이
보인다는 것입나다. 푸켓, 파타야의 경우 밤 12시 넘어서 걸어 다니는 여행객들이 많으며, 경찰들도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태초 > 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타야여행- 6월21일 토요일, 파타야리조트 태초클럽 망고스틴 3킬로그램 무료배달안내 (0) | 2014.06.15 |
---|---|
태국여행-태국계엄령, 쿠데타선포 5월 31일, 6월 1일 태국상황 (0) | 2014.06.01 |
태국 계엄령, 쿠데타 - 태국여행자들을 위한 5월 28,29일 태국소식 (0) | 2014.05.29 |
태국 계엄령, 쿠데타 - 여행자들을 위한 태국으로부터의 소식들 (0) | 2014.05.28 |
태국쿠데타- 5월 26일 국왕추인이후의 태국상황및 군부의 움직임 (0) | 2014.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