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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종플루(SI)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태초 여행사 2009. 6. 15. 18:53

 

 

태국에서 신종플루가 요 며칠사이에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목요일까지만 해도 한국이 훨씬 더 많았는데, 지금은 태국이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신종플루 감염자 통계도 믿기 어렵습니다.

각국이 자국의 관광산업이나 기타 국가이미지에 손상이 갈까봐 쉬쉬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태국은 파타야쪽이 지금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파타야 모 나이트 클럽 종사자들중 상당수가 감염의심자내 감염자로 판정이 난 것 같습니다.

태국은 지금 전 지역의 나이트 클럽종사자들과 유명 술집 종사자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멕시코,유럽국가들도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

 

신종플루에 대해 세계 보건기구(WUO)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6단계 대유행"으로 선포했기에

더더욱 외출이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언론이 신종플루에 대해 지나치게 위험성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과거 AIDS에 대해 지나치게 보도한 것과 같은 양상입니다.

 

사실, 신종플루 유사증세를 보인사람들은 대부분 3-5일 정도 치료받으면 완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문 보도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일 경우 걸려도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많지 않았고요.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그리고 외출하고 난뒤 손발을 깨끗이 씻고, 이빨을 잘 닦으면 예방에 도움이 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나이트클럽,술집등에서만 조심하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조심해야 할 사람들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어린이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야 할 듯 싶습니다.

 

 

태국 여행정보는 네이버 카페 태초의 태국정보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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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을 하시는 분들중 피해야 할 장소는

나이트클럽, 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쇼장(방콕 시암니라밋쇼, 파타야 알카자쇼,티파니쇼,푸켓 환타시쇼, 사이몬카바레쇼, 치앙마이 쿰깐똑쇼등)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공항내 대합실, 비행기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분위기로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들만이라도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신종플루 감염증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유사 증세가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여행 목적지의 좋은 병원 연락처 2-3곳은 확보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