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시즐러 투고 샌드위치, 프로의 냄새가 난다. 생각외로 맛있다. 태국 페이스북에서 "시즐러 투고(Sizzler to go) 샌드위치가 맛좋다"는 글들이 보여서 샌드위치를 수쿰빗 아속 지상철역 위의 시즐러 투고점에서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저는 샌드위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세븐일레븐, 탑스수퍼에서 샌드위치를 몇번 구입했지만 맛은 그저그랬습니다. 일반 편의점,수퍼 샌드위치는 피합니다. 단지,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클럽샌드위치는 주문합니다. 호텔 클럽샌드위치는 대부분 기대이상으로 잘 나옵니다. 오늘 시즐러투고에서 두 종류의 샌드위치를 구입한 후 집에와서 아내와 같이 나눠 먹었습니다. 둘다 맛 좋습니다. 아내는 프로 요리사의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시즐러가 작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