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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맛집- 오드리 카페&비스트로(Audrey Cafe&Bistro), 통러 소이 11. 디저트와 식사가 가능한 곳, 평이 좋은 곳.

태초 여행사 2018. 10. 27. 20:29






방콕맛집- 오드리 카페&비스트로(Audrey Cafe&Bistro), 통러 소이 11. 디저트와 식사가 가능한 곳, 평이 좋은 곳.



오드리 카페&비스트로는 방콕 카페겸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곳이다. 애프터유( After You)가 디저트 전문점으로 나선데 반해 오드리 카페&비스트로는 디저트는 물론 식사가 가능한 카페이다. 양식,퓨전,태국요리를 내놓는다. 멋장이 거리인 통러 소이 11에서 시작해, 시암파라곤, 센트럴엠버시,엠쿼티어등 유명쇼핑몰,백화점내에 7곳을 운영중이다.


오드리카페의 창업자인  야니스타 르찰르몽스( Janista Lewchalermvongse - 간단히 Bam이라 부름)는 카페&레스토랑으로 컨셉을 잡았다. 그녀는 one Odrey one Personality"라는 용어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그녀가 오픈한 각 지점이 독특한 분위기와 특별한 메뉴를 가지고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프랑스 빈티지 데코의 감격적이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음식에서부터 태국과 유럽의 퓨전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낸다.

오드리 카페& 비스트로의 CEO이자 설립자는 유명인사이다. 태국 국영 TV에서 오랫동안 유명한 라이프스타일 & 버라이어티 쇼의 진행자였던 그녀는 태국 국회의원으로 두번이나 당선된 정치인이기도 하다. 후아힌 지역에서 리조트 및 콘도개발에 성공해 부동산 개발업자로서도 유명을 떨치고 있다.


Janista는 어린시절 부터 요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것을 취미로 삼았고,  여행과 일상의 경험에서 얻은 지식과 영감을 요리, 파티,인테리어에 응용했다. 그녀는 가족을 위한 식사도  언제나 독특하고 매력적인 요리와 장식으로 사람들을 놀래게 하는 재주가 있었다. 그녀는 공부를 끝내고 사회경험이 어느정도 쌓이면 반드시 멋진 레스토랑을 창업하겠다고 주변에 말하는 여성이었다.

결혼 후, 두 명의 사랑스러운 딸과 아들의 엄마가 되었고, 자녀들이 어느 정도 자라자 자신의 열정과 취미를 살려 오드리 카페&비스트로를 오픈한 것이다.  그녀는 방콕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외식사업에 도전하고자 오드리 그룹 주식회사를 설립했고 2011년 그녀의 체인점 중 첫 번째 대표 매장인  오드리 카페& 비스트로를  통러 11에 오픈했다.2015년 말 총 7개 지점을 열었고, 오드리 카페의 자매 브랜드 켈리 바이 오드리(Kelly By Odrey) 아래 2호점까지 열었다.


오드리 카페&비스트로는 분위기,서비스, 맛에서 우수하다. 가격도 생각외로 저렴하다. 호텔 수준의 맛과 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200~300밧선의 요리들을 제공한다.  음료,아이스크림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디저트점 애프터유와 비슷한 가격대이다. 분위기는 좀더 고급스럽다. 본점은 통러 소이 4이다. 본점은 식민지풍의 건물로 클래식하다.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센트럴엠버시, 엠쿼티어 쇼핑몰내의 오드리 카페&비스트로는 모던한 분위기이다. 개인적으로는 통러 소이 4의 본점을 추천한다.



오드리 카페&비스트로(Audrey Cafe&Bistro)



주소:136/3 Thonglor Soi 11 Vaddhana,Sukhumvit 55. Bangkok 10110, Thailand
전화번호: 02 712 6667
영업시간: 11am – 10pm
 지상철역 BTS: Thong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