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28일 오전 TG656편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인천공항에 들어오는 순간 갑자기 신종플루 생각이 나더군요.
검역하시는 분들이 꼼꼼히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태국 공항은 한국 인천공항같은 분위기가 아닙니다.
그다지 신경쓰지않는 분위기입니다.
어젯밤 수완나품공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드물었습니다.
지난 5월 마지막주에 갔을 때에는 언론에서 위험하다고 많이 이야기해서 그런지
꽤 보였는데, 이제는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태국 호텔객실 공실률이 전년대비 34.5%가 늘었다는 기사를 푸켓 지역신문인 푸켓 포스트에서 읽었습니다.
태국경제가 휘청대는 것 같습니다. 상당수의 호텔들이 프로모션을 하고 있고, 뒤늦게나마 뛰어드는 호텔들도 보입니다.
재밌는 것은 세계호텔 산업이 전년대비 30%이상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한국만 유일하게 2%성장했다고 합니다.
푸켓 호텔,투어,스파,마사지,쇼,교통편 예약은 푸켓파통의 좋은 여행사-
원더풀푸켓여행사(http://www.wonderfulphuket.com)에서 하면 저렴합니다.
푸켓은 6월말 들어 좀 분주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년보다는 덜하지만 프로모션을 많이해서 그런지 외국인들이
증가하는 분위기입니다. 6월 27일(어제)저녁 8시 50분 TG222 비행기가 남은 좌석이 전혀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푸켓타운에서 만난 툭툭이 운전사들은 손님이 없다고 울상입니다.
그래서, " 무슨 소리하냐? 지난 달 보다는 늘었던데..."하니까 " 아냐...툭툭이 운전사들은 손님이 없어 죽을맛이야"라고 말을 합니다. 공항에서 만난 모두투어 여행사 태국인 가이드는 손님이 많이 줄었고, 쇼핑도 안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푸켓공항안은 여행객이 부쩍 늘어난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푸켓은 이제는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호텔들이 경쟁적으로 프로모션을 하고 있고, 유럽이나 미국등은 방학기간이기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거리에서 마스크 착용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마스크를 가져가신 분들은 사용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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