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밤에도 낮처럼 밝은 곳이 있다. 바로 나이트바자이다. 현지인들은 나잇바싸라고 부른다.
치앙마이 나이트바자에서는 각종 의류와 가방은 기본, 목공예품과 고산족이 만든 섬유제품, 태국산 티크로 만든 가구류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다. 같은 상품이라도 방콕에 비해 훨씬 저렴해 기념이 될만한 무언가를 쇼핑하고 싶다면 치앙마이 나이트바자를 찾는 게 좋다. 단 무수히 많은 여행자들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흥정은 필수.낮 12시 이후면 가게들이 하나 둘 문을 열기 시작하지만 나이트바자라는 이름 그대로 저녁 때면 더욱 활기를 찾는다.
남다른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태국 북부의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도 찍어보자. 태국전통 왕족의상을 빌려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관들이 시내에 몇 곳 영업중이다. 의상에 맞게 화장도 해준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 필름 대신 CD를 주는 곳도 있다. 가격은 사진의 크기와 수에 따라 달라진다.
나이트바자는 또한 주변에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호텔들이 많은데 그중에는 르메르디안, 로열프린세스, 센트라두앙따완, 임페리얼매핑,수라웡호텔등이 있어
숙박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가진 지역이다. 이 지역호텔들은 뷔페가 태국의 다른 지역과 달리 무지 저렴하다.
르메르디안을 제외하고는 뷔페가 200밧에서 400밧선이 많다. 센트라두앙따완의 주말 일식뷔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수라웡호텔1층의 태국요리뷔페는 120밧도 안되어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먹는다.
그외 프랑스요리, 독일요리, 아일랜드,일본 요리를 다루는 레스토랑이 있으며, 맥도널드,버거킹,서브웨이등의 인스턴트 요리 음식점들도 즐비하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렛츠릴랙스 마사지점이 다른 지역과 달리 2시간에 600밧이기에 이용하기 좋다.
치앙마이 나이트바자인근에는 한국인 여행사겸 한식당인 코리아하우스가 있다.
▣위치: 쁘라 뚜 타패에서 강변 방면으로 걸어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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