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추천호텔 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 소개-1박에 1400밧이 믿어지지않는다

 

 

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

첫번째 이용한 것은11년전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와서이다.

패키지 상품으로 올 경우 허니문상품이나 아니면 비교적 고가의 패키지 여행상품들이 이용하는 특급호텔이다.

11년전 당시 이른 아침 창문 커튼을 열자 창문으로 보이는 짜오프라야 강의 환상적인 뷰에 놀라 그 뒤로 몬티엔리버사이드 호텔하면 좋은 느낌이 든다.

 

이 몬티엔 리버사이드 호텔은 유명 인터넷 호텔 예약사이트에서 항상 2800밧대 전후였다.

특급 치고 비교적 저렴한 이유는 방콕 중심가에서 택시로 20분정도 가야하는 외곽에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짜오프라야강가에 있어 멋진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멋진 뷰가 보장되고 조용한 환경을 지닌 호텔이라 그 나름대로 장점이 많은 호텔이다. 조식도 특급호텔로 손색이 없을정도로 요리가 다양하고, 제과제빵이나 기타 디저트등에서도 무난하다.

 

방콕 짜오프라야강가에 있는 특급호텔들이 대부분 4천밧대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이 2800밧대에 있다는 것은 지리적인 단점을 고려해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회원 여행사인 해피타이여행사(http://www.happythai.co.kr)는 몬티엔리버사이드 호텔과의 오랫동안 친분관계로 1박에 1400밧의 가격을 선보였다. 물론, 조식포함이며, 룸들도 높은 층으로 배정해 1400밧 가격에 이런 특급 호텔을 과연 이용해도 되는지 의문을 갖게 했다. 1박에 1400밧이면 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은 거의 거저나 다름없는 조건이다. 앞으로 이런 가격을 만나기는 정말 어렵다고 본다.

 

호텔예약 사이트로 유명한 아시아룸즈, 아고다, 사왔디 닷컴등등 어디를 봐도 2천밧 이하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대부분 2500밧전후이고 일부 예약사이트는 3천밧에 가까웠다. 한국 호텔예약 사이트로 유명한 L,T 호텔 예약 사이트도 다들 2천밧이 넘어간다.

 

자, 이제 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을 살펴보자.

 

 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의 입구는 위와같이 유리로 장식되어 있다. 모던하다.

 

 

택시에 내리면 위와같이 멋진 복장의 벨보이가 가방을 받아준다. 그리고, 택시가 호텔을 떠날 무렵에는 만약을 대비해 택시 번호를 적는다. 일반호텔에서 찾아보기 힘든 서비스이다. 택시를 호텔앞에서 탈 때에도 항상 택시번호를 적는 것이 벨보이의 주된 임무였다.

 

 

호텔 로비의 모습이다. 화사하면서 웅장한 모습이 돋보인다.

 

 

 

몬티엔리버사이드호텔의 지리적인 단점을 보완하고자 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에서는 시내중심인

수라웡스지역에 위치한 몬티엔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매시간마다 운행한다.

따라서, 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에 숙박하는 여행객들은 특별히 바쁜 용모가 아닌한 이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수라웡스에 위치한 몬티엔 호텔까지 셔틀버스외에 교통의 요충지인 샹그릴라 호텔옆 BTS 사판탁신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 예약이 필수이다. 사판탁신역에서는 지상철 BTS외에 짜오프라야 수상버스등을 이용할 수 있어,

리버시티, 카오산지역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각 층은 카페트가 있어 소음을 최대한 방지하고 했다. 카페트의 청소상태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매우 청결하다.

 

 

 

 

룸에는 무선 인터넷이 이용가능하다. 단 Wi-Fi 시스템이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1일 600밧으로 저렴하지는 않다.

많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으면 시간단위로 끊는 것이 좋다. 돈을 더 아끼고 싶다면 1층 리셉션에어리로 가면 무료로 잡히는

선이 있으므로 그 것을 이용하면 된다.

 

 

 

몬티엔 리버사이드 호텔의 최대장점으로 멋진 뷰이다.모든 방의 뷰가 위의 사진처럼 좋다.

 

 

 

안전금고가 각 룸마다 있어 편리하다.

 

 욕실은 벽 전체가 대리석이다.

 

 

 

 

 

몬티엔 리버사이드 호텔은 강가에 위치하고 있어 강변쪽으로 가면 위와같은 숲이 우거진 곳이 나온다.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들이

잠시 쉬기에는 그만이다. 방콕호텔 치고 위와같은 정원이 갖추어진 곳은 극히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