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유럽/스위스

스위스 첸토발리 철도/ The Centovalli Railway

태초 여행사 2009. 10. 14. 08:23

첸토발리 철도 The Centovalli Railway

 

 

 

 

거리 및 여행시간:  
‘백 개의 골짜기’라는 의미를 지닌 아름다운 첸토발리 지방을 달리는 절경 노선입니다. 스위스의 로카르노와 이탈리아의 도모도쏠라를 이어 줍니다. 첸토발리의 입구이기도 한 인트라냐를 지나면 깊은 계곡과 산 속에 자리한 작은 마을들을 양쪽에서 바라보면서 달리게 됩니다. 카메도를 넘어가면 바로 이탈리아 영토입니다. 더 나아가 이탈리아의 비게쪼 골짜기를 잠시 달려 나가다 보면 활기 넘치는 도모도쏠라에 도착합니다. 첸토발리 철도는 여기까지입니다만 전차로 환승하여 심플론 터널을 북상하여 스위스로 재입국할 수 있습니다. 브리그에서 뢰치베르크 철도(BLS) 노선을 지나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베른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국경을 넘기 때문에 여권을 지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