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호텔·리조트

푸켓까타비치 메타디 리조트/ Metadee Resort

태초 여행사 2010. 4. 8. 01:07

 

 

 

 

 

푸켓 메타디 리조트에 물어보는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져 무슨 일인가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패키지 여행사들이

이 곳을 줄기차게 애용하는 것이었다. 결국, 이 리조트가 어떻게 생겼나 호기심이 나서 가보았다.

 

이 곳은 리조트라기 보다는 풀빌라 우선의 리조트이다. 일반 리조트방은 몇개 되지도 않거니와 주로 유럽인들이

다 차지했다. 풀빌라는 한국인이 70%이상을 차지하는 이상한 리조트였다. 하여튼 한국인 신혼여행객들의

남 다른 풀빌라 사랑은 세계최고이다. 풀빌라에 대해 무지하다보니 대부분 풀빌라를 노래하는 것이다.

일반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데 반하여 풀빌라는 한국인이 최고의 고객으로

쳐준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국인들이 유독 풀빌라를 좋아하는 것에 신기할 정도란다.

대한미국 젊은 신혼여행객들이여! 대단하다. 아시아에서 풀빌라는 한국인이 1위란다.

아시아에서 그렇게 잘 살지도 못하는 한국인이 가장 비싼 풀빌라에서 1위라니...기가막힐 노릇이다.

 

메타디 풀빌라겸 리조트는 푸켓 여행자의 중심인 빠통지역에서 남쪽으로 차로 25분정도 떨어져 있는

까타비치 중앙에 위치한다. 정확히 클럽메드 뒷쪽에 위치하며, 까타비치와는 한참 멀다.

 

패키지 여행사들이 이 메타디리조트를 애용하는 이유가 나온다.

까타의 중앙인 까타비치리조트앞에서 걸어서 약 15분이상 걸리고, 메타디 리조트로 들어가는 골목은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

메타디 리조트가 나온다. 푸켓에 대해 잘 아는 이가 아닌한 리조트에서 겁나서 밖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다.

그만큼 어두운 골목안 깊숙한 곳에 위치한다. 패키지 여행상품 속성상 옵션과 쇼핑을 하지않으면

수익을 건질 곳이 없기에 궁여지책으로 이 곳을 택한 듯 싶다.

 

골목안으로 들어가는 도중에는 까타의 마사지점으로 유명한 텁럽 마사지점이 위치하니 이 곳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한번

이용해도 좋을 듯...2시간 전통마사지가 500밧정도 한다. 메타디 리조트 골목에서 나와 까타의 중심도로로 나오면 주변에는

아이비스 까타 리조트, 까타 시브리즈,까타팜리조트등이 위치한다. 빠통비치로 가고싶으면 까타리조트 앞에 항상 있는

자가용택시 운전사나 툭툭이를 이용하면 된다. 빠통까지 편도로 400밧, 소요시간은 25분에서 30분 정도 걸린다.

 

메타디 리조트 풀비라는 이웃의 까타 말리사 풀빌라와 비교하면 풀은 그놈이 그놈이다. 길이가 6미터정도...

1시간 들어갔다 나오면 아마 지루할 것이다. 룸은 말리사보다 크다. 그러나, 분위기는 영 아니다.

5성급 리조트의 화사한 분위기와 비교한다면 우울한 분위기이다. 나중에 후회하기 쉽상이다. 비추이다.

 

푸켓호텔,투어,스파,마사지,쇼,교통편예약및 레스토랑등등에 대한 예약및 문의는

푸켓여행사-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을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