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

태국여행-태국북부도시 수코타이 버스터미널

태초 여행사 2010. 4. 18. 13:16

 

 

수코타이는 방콕에서 420킬로미터 떨어진 북부도시이다.

 

태국북부도시 수코타이는 태국에서 가장 먼저 수도가 된 도시로 1238년에 만들어졌다.

13세기경 동남아에서 가장 세력을 떨친 앙코르 세력이 약화되고 있을 당시, 떠오르는 수코타이 왕조가 세운도시로

람캄행 대왕을 거쳐 영토를 확장하고 태국 문자를 만들어 태국 문화의 부흥을 이끌었다.

 

수코타이 유적인 역사공원으로 다시 꾸며져 그야말로 공원같이 조성되었고,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수코타이 공원의 위치가 접근이 쉽지 않아 아유타야만큼 여행객들이 많지 않다. 주 여행객들은 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유럽여행객들이다. 방문한 날은 프랑스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다. 수코타이 역사공원에서 차로 1시간정도(57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수코타이왕조시대의 다른 유적지인 시사찰라이 역사공원이 있다.

 

수코타이시는 방콕에어가 독점적으로 비행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방콕에서 1일 2회 운영한다.

치앙마이에서 갈 경우에는 항공편이 기차편과 비교하면 경쟁력이 있다. 소요시간은 40분 소요되며, 1일 2회 운영한다.

요금은 방콕에어 홈피에서 확인하시기를...

 

버스는 방콕 북부버스터미널에서 20~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소요시간은 7시간이다.

치앙마이에서는 치앙마이 아케이드 버스터미널에서 1시간 마다 출발하며 소요시간은 6시간 정도이다.

아유타야에서는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며, 소요시간은 4시간이다.

 

수코타이 시내는 비교적 작기에 시내 운송수단은 썽태우와 뚝뚝으로 움직인다.

수코타이 역사공원을 갈 경우 버스 터미널에서 썽태우나 툭툭을 대절에서 갈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썽태우를 기다렸다가 타고 갈 수 있다. 시내로 들어가는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썽태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