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호텔·리조트

푸켓리조트-메리엇 푸켓비치클럽리조트/Marriott Phuket Beach Club

태초 여행사 2010. 4. 20. 02:14

 

 

푸켓리조트인 메리엇 푸켓비치클럽리조트/Marriott Phuket Beach Club 는 푸켓의 최북단에 위치한 리조트이다.

푸켓공항보다도 더 위쪽에 해당하는 거북이 산란지로 유명한 마이카오비치에 접한다. 그 옆은 한때 한국인 신혼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했으나 최근 지지부진한 아라마스리조트가 옆에 위치한다.

일단, 한국인들은 메리엇 리조트하면 무조건 5성급으로 안다. 사실, 앞에 JW가 들어가야 진정한 5성급이다.

만약 코트야드가 들어가면 이 것은 5성급이 아니다. 3-4성급에 가깝다. 실용적인 성격을 염두한 호텔이다.

종종 앞에 아무것도 들어가지않은 메리엇 리조트가 있는데, 이 것은 4.5성급 정도 된다.

푸켓의 리조트로 한국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JW메리엇과 비교하면 메리엇 푸켓 비치클럽 리조트는

한국인들에게 그다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유는 숙소가격은 높고, 메리트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이 리조트의 장점을 알아보자. 이 리조트는 한국의 고급콘도같은 개념의 리조트이다.

 

1박당 가격은 JW메리엇과 비슷하거나 더 비싸다. 이유는 방들이 대부분 스윗개념으로 주방시설, 거실등이

있어 공간이 넓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가족여행으로는 괜찮은 숙소이다. 이곳 메리엇 푸켓비치클럽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족여행으로는 제격인 곳이 바로 이 곳이다. 수영장으로 어린이들이 즐길만한 워터슬라이드도 있고,

수영장도 꽤 넓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 단점이 존재한다. 가장 큰 단점은 위치이다. 주변에 갈 곳은 최근에 오픈한

터틀빌리지라는 중급규모의 쇼핑, 레스토랑이 함께있는 복합쇼핑몰 정도이다. 그외에는 공항에서 가깝다는 것외에는

내세울 것이 없다. 게다가 이 곳 마이카오비치는 예쁘지 않다. 모래가 굵은 모래라 비치에 온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다.

특히, 물이 빠지면 서해안 갯벌에 가까운 분위기를 내기에 푸켓의 멋진 바다를 생각하고 왔다가는 실망하기 일쑤다.

아라마스 리조트가 한때 여행사들이 붐을 일으키다 이 리조트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최근에는 신혼여행객들의 기피 리조트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메리엇 푸켓 비치클럽도 비슷한 양상을 이룰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그에 더하여 가격이 너무 비싸다. 1박당 30만원이상은 분명 주머니사정을 고려해야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이 곳의 예약및 문의는 푸켓 자유여행객들에게 찬사를 받는

태초클럽여행사(http://www.taechoclub.com)여행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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