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공항 인근 호텔이 어디냐고 묻는 여행자들이 많다.
이런 질문을 하는 여행자들은 대부분 새벽비행기로 푸켓에 도착했거나 푸켓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대부분이다.
새벽에 도착했으니 비싼 리조트 숙박료를 물기는 싫고, 새벽이니 장거리에 위치한 리조트를 가기 싫어하는 것이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이다. 그런데, 푸켓공항 주변에는 마땅한 숙소가 없다.
가장 가까운 곳은 아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좌측의 나이양비치에 있는 리조트들이다.
그런데 이쪽의 숙소들은 대부분 4성급이상의 비싼 숙소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다음과 같은 푸켓타운 호텔들을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태초의 경험으로는 다음과 같은 순으로 좋다고 본다.
1.다라호텔
푸켓타운 쇼핑몰 센탄 대각선방향으로 5-6분 거리에 있다.
로빈산 백화점은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고 툭툭이로는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단지, 잠만 잘 경우에는 푸켓타운 센탄앞의 다라호텔이 가격대비 가장 무난하다.
건기(11-3월)에는 1박당 2인1실 조식포함 1,500밧, 우기(4-10월)에는 1,000밧이다.
만약, 푸켓타운 구경을 하고 싶을 경우, 추천하기 어렵다.
2.로열푸켓시티호텔
위치는 푸켓타운 중심인 로빈산 백화점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다.
푸켓타운에서 4성급 호텔로 가장 무난한 시설, 서비스를 자랑한다.
1층의 154카페의 경우 커피음료, 베이커리의 경우 푸켓타운에서 소문난 곳이다.
태국요리, 스테이크류가 비교적 저렴하면서 맛있다.
주변에는 환타지아 150미터, 썽판썽이라는 꽃걸이방이 100미터, 바미국수집이 200미터, 로빈산백화점이 8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건기(11-3월)에는 1박당 2인1실 조식포함 1,600밧, 우기(4-10월)에는 1,300밧이다.
3.크리스탈인 호텔
위치는 로빈산 백화점에서 메트로폴호텔쪽으로 200미터 방향에 있다.
푸켓타운에서 위치에 관한한 최고의 호텔이다. 룸도 깔끔하다. 사실, 게스트하우스와 호텔중간수준으로 보면 맞다.
주변에는 킴스마사지, 로빈산백화점, 스웬센 아이스크림, 바미국수집등이 있어 편리하다.
건기(11-3월)에는 1박당 2인1실 조식 불포함 900밧, 우기(4-10월)에는 750밧이다.
추천하는 호텔중 수영장이 없다. 조식도 없다.(돈을 추가로 내면 간단한 어메리칸 조식 가능)
4. 메트로폴호텔
위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푸켓타운 중앙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로빈산 백화점이 300미터정도, 킴스마사지점이 200미터, 바미국수집이 300미터, 환타지아가 300미터정도 떨어져 있다.
메트로폴호텔은 위치에서는 최고이나 룸은 가격대비 별로이다. 낡았다. 부대시설 관리 안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메트로폴호텔이 유명하게 된 것은 이 곳 호텔 마사지가 한때는 푸켓 최고였기 때문이다.
패키지여행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인데, 최근에는 인근 킴스마사지샵등의 시설, 가격, 친절, 분위기, 실력등에서 밀려 추천에서 제외되고 있다.
건기(11-3월)에는 1박당 2인1실 조식포함 1,500밧, 우기(4-10월)에는 1,200밧이다.
위의 호텔들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푸켓의 대표적인 여행사인 태초클럽 여행사(http://www.taechoclub.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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