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A/캄보디아

캄보디아 앙코르왓 유적 - 바콩/Bakong

태초 여행사 2010. 5. 24. 18:49

 

 

 

 

 

- 바콩(Bakong)

9세기 후반 인드라바르만 1세에의해 세워진 힌두교사원으로, 초기 앙코르 왕조의 도읍지인 롤로스(Roluos)유적군 가운데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원이다. 앙코르 왕조는 왕권을 강화시키기위해 인도의 힌두교를 도입 왕을 신격화시켰다.앙코르 유적 대부분은 비슷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이 힌두교의 영향으로 신들의 세계를 재현하는 의미에서 수미산, 메루의 다섯봉우리등을 상징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으며 각종 힌두신화를 부조로 새겨놓은것이 특징이다.(하지만 이 바콩에는 그러한 부조가 없다)

 

-롤루오스(Roluos) 유적군이란?
9세기에 건축된 롤레이(Lolei), 바콩(Bakong), 프레아 코(Preah Ko) 등 초기 앙코르 왕조의 힌두교 사원이 모여 있는 유적군이다. 시엠립 남서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다. 시바신이 타고 다니는 소 '난디', 머리 7개 달린 거대한 뱀 '나가' 등 힌두교 신화에 등장하는 석조물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