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호텔·리조트

파타야리조트-센타라 그랜드 미라지비치 리조트/Centara Grand Mirage

태초 여행사 2010. 5. 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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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국의 휴양지인 파타야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유는 오랫동안 파타야의 지존으로 통한 두싯파타야,로열클리프등의 5성급

 리조트들을 쉐라톤파타야 리조트가 오픈해서 5성급 리조트를 찾는 손님들을 일부 흡수했고, 그에 더하여 파타야비치에 고급스러우면서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리조트들이 속속 들어서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홀리데이인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비치 리조트이다. 그야말로, 파타야는 오랜전통의 두싯파타야, 로열클리프등의 5성급 리조트와 5성급 수준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메리엇 리조트, 그리고 신혼여행객들이 많이 찾은 하드락 리조트들이 돈 많은 유럽여행객들과 아시아 여행객들을 독차지했었다. 그 뒤를 이어 몬티엔 파타야, 자인호텔, 우드랜드리조트등이 4성급으로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사이암베이뷰와 사이암베이쇼어, 에이원크루즈, 그랜드 머큐어등이 위치의 유리한 점을 갖고 파타야 여행객들을 고객으로 유치했던 것이다.

 

파타야 리조트들이 리모델링할 시기가 지났음에도 하지 않은등 안일하다는 느낌을 파타야 리조트들에서 엿볼 수 있었는데, 이러한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깬 것은 쉐라톤파타야 리조트였다.

 

그러나, 쉐라톤 파타야는 지리적으로 그다지 좋은 위치도 아니거니와 쉐라톤의 명성답지 않게 직원들의 오만함과 서비스정신의

부재로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컴플레인을 많이 받아 이제는 별로 찾지 않고 있다. 이 곳은 로열클리프 리조트가 과거 손님들이

몰리자 의무적으로 저녁 디너를 추가시키는 등의 오만불손한 짓거리를 한 것과 별로 다를 바가 없어 그동안 문제가 되었다.

 

 

 

이제 파타야 여행업자들의 관심은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이다.  파타야 북부 나끌루아 비치에 위치한 샌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는 위치면에서는 파타야 외곽이라 점수 줄 것이 별로 없다. 파타야의 교통수단인 썽태우도 예전같지 않아 비싸졌고, 센타라리조트에서 워킹스트릿이나 센탄,까르푸등으로 이동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그러나, 최근 파타야 여행객들은 상당수가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리조트로 가려는 경향이 있다. 이에 객관적인 평가를 해보고자 한다.

다음은 세계 각국의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리조트 이용객들의 공통된 평이다.

 

 

장점- 파타야리조트중 워터파크리조트를 표방해 수영장 시설이 크고 좋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어 리조트 분위기가 화사하다.룸역시 화사하다. 가족여행객팀에게는 우선적으로 추천되는 리조트이다.          

        

단점- 룸의 크기가 작다. 리조트에 객실이 많은 탓으로 사람이 많아 조용한 맛이 없다. 리조트내 레스토랑, 바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러시아인들과 중국인들, 한국인들 패키지 팀이 많아 소란스러워 정신이 없다. 바다물이 더러워 해수욕을 할 수 없다. 5성급 이라고는 하지만 룸안의 집기는 4성급에 가깝다.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비치 리조트/Centara Grand Mirage에 대한 여행객들의 리뷰를 3개의 유명사이트에서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태초의 판단과 별 다르지 않았다. 이 리조트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시간을 갖고 조사해 보았다.

 

장점은 일단 파타야 리조트들중 비교도 안될정도로 매우큰 수영장이다라는 것이다.  워터파크로 불리워도 좋을만한 크기이다.

그 다음이 기존 리조트들과 다르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킹콩 구조물, 그리고 곳곳에 있는  코끼리 구조물등등은 기존 리조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요소로 어린이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주기에 점수 줄만 하다. 웅장한 느낌을 전달하기에 충분한 크기의 리조트이고, 전면은 오션뷰를 확보해 시원스런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인가? 

첫번째로 시끄럽다는 것이다. 사실, 워터파크 수준의 시설을 가진 리조트들은 조용할 수가 없다.

워터파크에서 노는 어린이들보고 입다물고 놀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리조트의 위치가 파타야 외곽이라 인근 세븐일레븐이나 백화점, 레스토랑등으로 가기가 쉽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칠정도의 가격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 것은 전세계 여행자들의 공통적인 컴플레인이다.

일단 이 곳 리조트를 택하면 돈이 많이 들어갈 것은 각오해야 한다.

 

세번째 단점은 룸의 크기가 리조트의 웅장함과 달리 작다는 것이다. 외양을 중시한 오너의 정신이 들어간 것으로 판단한다.

룸안의 집기도 5성급 리조트로 분류하기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네번째 단점은  사람이 많아 프론트, 레스토랑, 바등등에서 시간의 지연이 많다는 것이다.

프론트에서 체크인 받는데 30분이상 지연되어 짜증이 났다는 평들도 꽤 있었다. 

 

 다섯번째는  위치가 외진 곳에 있다는 것이다.

위치는 파타야 북부 나끌루아 비치쪽인 왕아맛 비치에 위치해 주변에 상가가 발달해 있지 않다.

도로로 나가려면 10분은 족히 걸린다.

 

여섯번째 단점은 패키지 손님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패키지 손님들은 대부분 여행경험이 별로 없어 질서, 예의에 무신경인 경우가 많다. 시끄러울 수 밖에 없다.

이런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조식당 부페이다. 복도에서 소리지르는 일도 경험한 여행객도 적지 않다.

유럽의 중국인 취급당하는 러시아인들, 중국인들, 한국인들,말레이시아인들 패키지팀이 섞여 시끄럽다는 평이 많다.

 

이와같은 것을 충분히 고려하고서 예약한다면 나중에 이용한다음에 컴플레인을 거는 일은 줄어들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위치, 서비스, 룸의 크기, 가격면을 고려한다면 아마리 오키드 파타야 리조트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가족여행객팀이 아니라면 그다지 점수주고 싶지 않은  리조트이다.

 

파타야리조트-센타라 그랜드 미라지비치 리조트/Centara Grand Mirage 에 대한 문의및 예약은 

태초클럽 여행사(http://www.taechoclub.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