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꼬사멧·라용/꼬창·꼬사멧사진

태국 파타야/푸켓/치앙마이 오토바이 렌트/모터사이클 렌트

태초 여행사 2010. 5. 31. 01:43

 

 

 

태국에서 모터사이클을 빌려 돌아다니는 여행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모터사이클운전에 자신이 있다면 태국을 여행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임은 틀림없다. 태국의 툭툭이나 썽태우 값은 고작 1킬로미터도 안갔는데 200밧, 즉 우리돈으로 7천500원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오토바이 하루종일 운전해도 기름값은 100밧이 넘어가기 힘들다. 아주 경제적이다.

 

그러나, 경제적인데 반하여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태국을 여행하다보면 모터사이클 운전하다 대형사고를 보는 경우가

흔할정도로 위험하다. 모터사이클은 한번 사고나면 무조건 대형사고이다. 자동차의 범퍼처럼 충격을 흡수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태국은 우리와 운전방향이 정반대이다. 그렇기에 매우 위험하다. 그에더하여 모터사이클 운전사는 경찰들의

봉이 될 정도이다. 경찰들이 우선해서 잡는 것은 헬멧 미착용이다. 대부분 이부분에서 걸린다. 걸리면 벌금이 400밧이다.

경찰서가서 벌금내고하면 하루가 다 간다. 그렇기에 요령있는 여행자들은 경찰들에게 면허증아래에 300밧정도 놓고 몰래

주기도 한다. 그러나, 권할일은 못된다.

 

빌릴 때에는 여권 또는 여권 사본과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여권이 없으면 보증금조로 2천밧에서 3천밧을 요구한다. 반납시에는

돌려준다. 빌릴 때에는 모터사이클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일반 모터사이클은 200밧이 보통이고 오토매틱은 300밧,

대형기종은 값이 올라간다.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세계적인 명품 모터사이클은 1일 7500밧까지 간다.

 

조심할 것은 일부 모터사이클 렌트사의 경우 조금이라도 모터사이클에 이상이 있으면 과도한 수리비를 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빌릴 때에는 렌트사 주인이 좀 너그러운 사람인지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인상이 안좋을 경우 사고나면 덤탱이물릴 것 각오하는 것이 좋다.

 

연료는 회사마다 다르다. 풀인 경우도 있고, 반정도 채워진 경우도 있고, 일부는 얼마 남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반납할시에는 똑같은 눈금으로

돌려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