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공항·교통·지도

방콕 수완나품/수완나폼공항 택시타는 방법

태초 여행사 2010. 6. 5. 02:52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택시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설명합니다.

수완나품공항에서 택시타는 것은 사실 아주 쉽습니다. 일반택시를 의미하는 Public Taxi(퍼블릭 택시:일반택시)라는 영어단어만

알면 됩니다. 주의할 것은 어느나라든지 어리버리한 여행객들을 노리는 삐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공항-방콕중심가까지 택시부스사용료(50밧)+ 톨게이트 사용료(70밧)포함해 400밧이라고 하면 사용해도 손해보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삐끼질하는 사람들중에는 종종 질이 좋지 않은 사람들도 있으니 이용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공항에는 정말 삐끼질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냥 웃으면서 무시하시고 Public Taxi간판만 따라 가세요.

위의 사진은 비행기 탑승자들이 나오는 입국장 모습입니다.

 

 

입국장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위와같은 간판이 있습니다. 없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주변에 택시타는 곳을 가리키는 간판이 있습니다. 우측의 주황색 입식간판에 보면 Public Taxi 1st Floor Exit 4&7 이라고 나오죠. 1층 출구 4와 7에 각각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곳이 있죠.

 

 

입국장에서 나오면 좌측에 위와같은 곳이 보입니다. 여행사직원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는 곳입니다.

좌측으로 30미터정도 가시면 됩니다.

 

 

좌측으로 대략 30미터정도 가면 위와같은 간판들이 보입니다. 천정간판 맨 좌측에 보면 퍼블릭 택시간판이 보이죠.

 

 

좀더 확대해봤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친절하게 Public Taxi/퍼블릭 택시 간판이 회전문 유리에 붙어 있군요.

 

 

위의 회전문에서 밖으로 나가면 위와같은 택시부스가 보입니다. 택시부스앞에 화살표보이시죠. 화살표대로 가시면 됩니다.

 

 

 

택시부스에 순번을 기다리는 운전사 아저씨들입니다. 요즘은 과거에 비해 많이 나아진 느낌입니다.

예전에 이들중에 종종 양아치들이 있었거든요.

 

 

이곳이 바로 공항 택시부스입니다. 이 곳에 가는 장소나 아니면 호텔이름등을 말하면

티켓을 한장 줍니다. 티켓에는 가는 목적지가 나와 있고요. 고유번호가 있습니다.

 

이 티켓을 가지고 택시타면 되는데 종종 운전사들이 티켓을 요구합니다. 티켓은 운전사에게 주면 안됩니다.

 

티켓을 운전사에게 주면 택시운전사중에 장난 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미터기를 꺽지 않으면 미터기 꺽으라고 요구하시고요.

안 꺽으면 경찰에 이 티켓을 보여주면서 신고하세요.

 

공항에서 시내들어가기전에 대부분 톨게이트를 이용할 것인지 묻습니다.

러시아워(오후4시에서 8시)가 아니면 안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시간차이는 기껏해야 5~ 10분정도에 불과합니다. 70밧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묻지도 않고 톨게이트로 들어갑니다. 운전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톨게이트 사용료 내기 싫으면 택시타자 마자 "메이 탕두언"하시면 됩니다. 탕두언 이용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택시부스를 사용하면 50밧입니다. 50밧은 내릴 때 미터기 요금에 합산해서 계산합니다.

톨게이트(탕두언)를 이용할 경우, 방콕시내로 들어가는데 45밧과 25밧을 내는 두 곳의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요금은 톨게이트 지나갈 때 운전사들이 요구합니다.  톨게이트를 요구하면 그 때 주면 됩니다.

 

방콕 공항 택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태국전문여행사-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을 통해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