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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홍손호텔- 임페리얼 타라 매홍손 호텔/ Imperial Tara Mae Hong Son

태초 여행사 2010. 10. 20. 22:10

매홍손호텔- 임페리얼 타라 매홍손 호텔/ Imperial Tara Mae Hong Son Hotel

 

 

 

 

매홍손호텔- 임페리얼 타라 매홍손 호텔/ Imperial Tara Mae Hong Son Hotel은 104개의 객실을 가진 중소형급 호텔이다.

태국의 3-4성급 호텔체인으로 한 때 이름을 떨쳤던 임페리얼타라 계열로 매홍손에서는 가장 좋다는 호텔로 아직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룸레이트가 지역적 특성으로 올라가는 일 없이 지지부진한 상태라 리노베이션등의 시기가 늦춰져 지금은  과거의

명성을 잃고 뒤늦게 지어진 호텔들이 치고 나오는 인상이 없지 않다.

 

리조트입구 광장에는 한때 대단한 위세를 부린 듯한 흔적이 보이는 데 그것은 바로 BMW모터사이클이다.

이 비싼 모터사이클이 10대정도 광장에 늘어서 있으며, 하루 렌트가 1500밧이다. 차 1500cc 렌트비보다 더 비싸다.

건기철 유럽인들이 많이 빌린다고 하는데, 비싼 BMW모터사이클이라서 그런지 모터사이클 매니아들은 한번 쯤 몰고싶은

욕구가 살아닐 정도이다.

 

리조트는 낡았지만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며,룸은 바닥이 티크목으로 깔려있고, 전체가 무늬목을 많이 사용해 약간은

고급스런 느낌이 난다. 조식,직원친절도는 가격대비 중간정도이고, 부대시설, 수영장은 그저 그렇다.

그러나, 매홍손에 눈에 두드러질정도의 호텔이 없기에 그래도 아직까지는 가장 추천받는 호텔이다.

 

참고로 매홍손은 태국 북서부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미얀마 지역과 경계지역으로 산악부족이 많이 사는 곳이다.

매홍손은 대부분 산악 마을로 이루어져 있고, 미얀마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타이보다는 미얀마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도시 중앙부에는 지금도 2개의 거대한 미얀마식 사원이 남아 있다. 주민들은 거의가 소수민족인 고산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높은 산에 살면서 화전()을 일구거나 수렵·어업 등에 종사한다. 주요 농작물은 밭벼·옥수수·기장 등이다.

대표적인 고산족으로는 일정한 규모의 마을을 형성하고 수십 년째 자치 독립을 요구하며 타이 정부와 투쟁하고 있는 까렌족, 결혼한 뒤 3년 정도는 처가 쪽에서 살다가 독립 가정을 이루는 몽족, 선장묘(:나무로 만든 배를 관으로 쓴 무덤)로 유명한 아카족, 화전을 경작하며 살아가는 야오족과 누족[], 카스트제도가 남아 있는 샨족 등을 들 수 있다.

 

매홍손은 이렇게 주변에 고산족이 많아 고산족 마을을 방문하는 트레킹투어가 발달해 있고, 주변에 멋진 동굴들이 많아

소문듣고 찾아온 외국인들이 의외로 많다. 물론 이 곳을 찾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유럽계 젊은이들이다.

 

매홍손은 지역적으로 개발하기 힘든 곳이고, 외국인들이 찾아가기 쉽지 않은 곳이라 호텔이 다른지역보다 많지 않지만

그래도 게스트하우스와 3-4성급 호텔들이 꽤 있어 여행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다.

외국인들의 경우 저녁시간에는 주로 호수주변의 야시장으로 몰려가서 저녁식사등을 즐긴다.

 

매홍손으로 가는 방법은 치앙마이 공항에서 하루1편있는 타이항공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과

치앙마이 아케이드 버스터미널에서 매홍손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등이 있다.

 

매홍손호텔- 임페리얼 타라 매홍손 호텔/ Imperial Tara Mae Hong Son Hotel에 대한 문의및 예약은

타이호텔뱅크여행사(http://www.thaihotelbank.com)을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