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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택시 안내

태초 여행사 2010. 11. 5. 10:04



방콕 전역에서 쉽게 눈에 띄는 택시는 미터 택시로 Taxi Meter라고 표시돼 있다. 기본요금 35B으로 2B씩 요금이 올라간다. 가까운 거리는 50B~60B 정도면 갈 수 있으며 카오산로드에서 싸얌을 갈 경우 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80B 정도의 요금이 나온다.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200~300B 정도 생각하면 된다.

기사들이 차가 막히면 고가도로인 탕두언을 탈 것을 권유하는데 고가도로 사용료 40B은 승객이 부담해야 한다. 방콕 택시의 좋은 점은 합승을 하지 않으며, 5~6명이 탄다고 해도 탑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외국인이 탑승할 경우 미터로 안가고 흥정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응하지 않으면 된다. 또한 택시를 타면 반드시 미터를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공항에서 택시를 탈 경우에는 대기료 50B이 추가된다.




방콕의 명물이며 애물단지인 뚝뚝은 바퀴가 세개인 삼륜차로 '쌈러'라고 부르기도 한다.
택시TAXI라고 쓰여져 있지만 미터 요금제가 아니라 흥정을 해야 한다. 탑승 전에 목적지를 말하고 적당한 요금을 흥정해야 한다.

인접한 거리는 20B~30B 정도면 가능하다. 택시보다 요금이 싸지만 외국인의 경우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많다. 특히 관광지에 세워져 있는 뚝뚝은 호객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아 관광객을 태우고 방콕 관광을 시켜준다며 기념품 가게와 보석 가게를 순례하며 커미션을 챙기는 기사들도 있다.
근거리 이동에는 용이하지만 장거리 이동은 택시를 이용하는게 좋다.


여행자들은 이용할 기회가 적지만 방콕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즐겨 탄다고 한다. 모또싸이라고 부르며 교통체증이 심할 때 주로 이용하게 된다. 오토바이택시도 타기 전에 흥정을 해야 한다. 가까운 거리는 5B, 먼거리는20B 정도를 받는다. 운전사들은 번호가 적힌 붉은 색의 조끼를 입고 있다.


트럭을 개조해 짐 싣는 곳에 지붕을 얹어 의자를 양쪽으로 길게 놓은 것.

시내버스가 없는 지방에서는 버스 대용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마을 버스와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교통수단으로 각 지방바다 각기 다른 색으로 노선을 나타낸다.

요금도 대개 3~20B까지 각 지방별, 구간별로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