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공지

태초는 왜, 태국전문여행사-태초클럽을 만들었는가?

태초 여행사 2010. 11. 27. 13:57

 

 

 

 

               태초는 왜,태국전문여행사- 태초클럽을 만들었는가?

 

 

 

 

태초가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95년부터입니다.

여행을 통한 자기성찰,다양한 세상에 대한 폭넓은지식,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등등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해외여행을 하면서 해외여행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고, 여행정보에 대해 보다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 왜, 한국은 옵션,쇼핑을 위주로 하는 패키지 여행사만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게되었습니다.

고민끝에, 해외여행이 우리보다 몇 십년 앞선 국가들의 해외여행 변천사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보다 항상 앞서 간다는 일본역시 해외여행의 역사가 우리와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우리도 일본과 비슷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인이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88년 올림픽전후입니다. 어느 나라든지 해외여행의 시작은 여행정보가 부족하기때문에 깃발들고 다니는 옵션,쇼핑을 위주로 하는 패키지여행이 대세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옵션,쇼핑을 통해 수익을 내는 패키지 여행사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대안을 찾아 나서는 움직임이 1998년부터 시작해 2000년들어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 하이텔의 세계로 가는 기차", "딴지관광청(나중에 노매드로 바뀜)", "트래블게릴라""아쿠아""태사랑""태초의 태국정보"등등의 자유여행관련 정보사이트나 여행정보카페들이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2000년들어 자유여행관련 정보사이트들 덕에 태국에서는 개별여행을 추구하는 "FIT여행사"  "온라인여행사" 또는 "인터넷여행사"들이라고 불리워지는 여행사들이 계속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옵션,쇼핑을 위주로 하는 대형패키지 여행사의 문제점을 개선한 "손님들이 원하는 쇼핑,옵션을  할 수 있는 해피타이여행사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패키지여행사"들이 2000대 중반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옵션,쇼핑에서 수익을 내는 대형패키지 여행사와 비교하면 대부분의 개별여행사들은 구멍가게 수준에 불과해 호텔,투어,마사지상품을 판매하는 데 급급합니다. 수익에 연연해 할 수 밖에 없어 여행사로서 서비스 마인드가 매우 부족합니다. 여행객들과 마찰이 일어나는 것이 비일비재합니다. 해피타이여행사와 같은 일부여행사만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무언가 부탁하면 귀찮다고 전화조차 받지 않습니다. 이제는 여행사 홈피에 여행객들이 수익이 나지 않는 레스토랑질문등을 하면 답변을 하지 않거나 건성건성으로 하기 일쑤입니다. 여행업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는 바우처파는 대행사에 지나지 않는다"하고 더 이상 간여하지 않으려 합니다. 처음 손님이 없어 영업이 어려울 때에는 "손님은 왕이다!"라는 듯이 열심히 일하지만 나중에 손님이 많아지면 과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립니다. 일부 여행사는 "돈도 안되는 것을 우리가 왜 하냐?"고 항변합니다. 과거 태초의 태국정보 카페 회원사중 몇몇 여행사는 카페에서 추천여행사로 올리기가 무색하게 회원들에게 불친절해 원성을 많이 샀습니다. 태초의 태국정보카페 회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별 노력없이 여행객들이 많아지자 노력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태초가 국제전화로 개선을 요구하면 일부는 받아들이지만, 일부는 버티면서"태초님이 해보세요!"하고 말하기 일쑤였습니다. 심지어는 "태초님이 여행사하면 뭐 잘할 줄 아십니까? 남의 속도 모르고 함부러 말하지 마세요. "하고 대답하는 여행사도 있었습니다. "제 여행사에 지나치게 간여하지 마세요!" 하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전화조차 받지 않습니다. 카페게시판뿐만 아니라 쪽지, 이멜로 회원여행사들에 대한 컴플레인을  받았는데, 이제는 해결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개별여행사들의 서비스마인드

부재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한계에 달한 것입니다.

 

결국, 태초는 2008년부터 여행업에 대해 고민한 것을 해결하고자, 2010년 가을부터 준비해 2010년 12월 10일경 태초클럽여행사를 오픈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현재, 법적인 서류를 모두 완벽하게 갖추어져 여행사업무는 볼 수 있습니다. 홈피만 남았습니다. 

 

현재, 저는 한국 여행사의 흐름을 다음과 같이 보고 있습니다.

 

1세대:1988년 올림픽전후부터 2000년까지의 옵션패키지 위주의 패키지 여행사

2세대:2000년부터 2010년까지 FIT여행사의 태동과 FIT여행으로의 전환

3세대:2011년~ 새로운 개념의 FIT 여행사로의 전환(예상)

 

어떻게보면 태초가 태초클럽 여행사를 만들게 된 것은 기존 개별여행사들의 문제점이 정말 개선될 수 없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하려는 시도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는 태초클럽은 실험정신에서 비롯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또는 "누구 말이 맞나 보자!"하는 게임식으로 접근하는 면도 있습니다. 한편, 이제 한국에도 기존의 FIT여행사를 대신하는

새로운 개념의 FIT여행사가 나올 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기존 FIT 여행사에 "정신","문화"가 어우러진  3세대를 리드하는 여행사입니다.이 것은 유럽, 미국등에서 여행시장의 25%이상을 잠식하는 에코투어리즘, 그린이즘,네이쳐리즘이라고 불리우는 환경, 여행국가 국민을 배려하는 정신, 문화등을 중시하는 여행사입니다. 따라서, 태초는 다음과 같은 여행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1.여행자중심의 여행사를 추구한다.

2.태국여행을 통한 태국이해를 추구한다.

3.착한 여행을 추구한다.

4.세계를 상대로하는 월드마케팅을 추구한다.

 

 

태초는 태초클럽 여행사의 전략과 마케팅, 그리고 컨텐츠를  담당합니다.

그리고, 태초클럽관련 문제점에 대해 신속한 개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경영은 각 지역 여행사 사장님이 맡습니다.

 

태초클럽의 직원들은 태국여행객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손님들의 이유있는 컴플레인을 결코 소흘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여행객이 "이번 여행 행복했습니다"고 말한다면 태초클럽 역시 행복해 할 것이고,

당장 수백만원의 이익을 보더라도 여행객이" 이번 여행 망쳤습니다.!"하고 말한다면 태초클럽은 문제점이 무엇인가?에대해

몇날 며칠 고민하고, 여행망친 여행자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조치를 취해, 여행사로서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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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태국정보는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됩니다.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모범적인 여행업을 계속하는 여행사는 회원들에게 계속추천될 것입니다. 

 

 

 

태초클럽여행사는 태국여행지에서 비중이 높은 방콕, 푸켓 두곳에 세워집니다.

방콕 오피스는 방콕의 번화가 스쿰빗소이 13 래디슨스윗호텔 옆 스쿰빗스윗 건물에 위치합니다.

푸켓을 제외한 방콕, 파타야, 코사무이, 크라비, 치앙마이, 코창, 칸차나부리, 후아힌등등 태국 전지역을 대상으로 호텔,투어,스파,교통편등등의 업무를 보게 될 것입니다. 방콕 태초클럽 사장님은 과거 태국전문 여행사로 이름이난  해피타이 여행사의 김주현 차장님입니다.시원하고 싹싹한 성격이기에 회원들은 물론, 일반 여행객에게 매우 친절히 대할 것입니다.

 

푸켓 오피스는 푸켓타운 센탄 쇼핑몰에서 가까운 주말시장인 타이롯인근 빌라단지 안 3층건물에 위치합니다.

푸켓 호텔,풀빌라,게스트하우스,투어,스파,마사지,쇼,교통편등등의 업무를 보게 될 것입니다.

푸켓 태초클럽 사장님은 푸켓에서 오랫동안 하나투어 가이드로 일한 경험이 있고, 한국에서 여행사를 운영한 경험도

있었기에 여행업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푸켓에서는 태국어에 능통한 몇 안되는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