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배낭여행 2주일 추천 코스
태국 각지역에 대한 간단한 소개
태국은 배낭여행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는 큰 나라입니다.이유는 천혜의 자연환경, 오랫동안 주변국가와 교류를 통한 다양한 문화, 음식, 그리고 외국인을 따뜻한 미소로 환대하는 국민들의 특성 때문입니다.
북쪽으로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이 가능한 산악지방인 치앙마이가 있어 멋진산과 계곡을 그리고, 고대 란나문화의 유적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수코타이 왕조의 문화유산을 엿볼 수 있는 수코타이 지역에는 수코타이 역사공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80-90년대 동남아 마약왕 쿤사의 거점지역인 미얀마, 라오스, 태국이 함께 접하는 트라이앵글을 직접 가볼 수 있고, 미얀마의 접경도시인 타키렉 지역을 쌈러(3개의 바퀴가 달린 자전거)를 이용해 간단히 여행할 수 있습니다.
북동부 지역은 이산지방이라 불리우는데 이 지역은 태국의 곡창지대로 농산물 가격이 저렴해 음식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멋진 유적과 자연환경이 아름다워 최근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이산지방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에 더하여 이산지방은 북부의 라오스, 동부의 캄보디아 크메르 문화 영향을 받아 다양한 방언, 다양한 음식, 다양한 문화가 존재합니다.
또한 이산지방 북쪽에는 이웃국가인 라오스로 가는 길목에 아름다운 농카이가 있고, 동쪽에는 캄보디아(앙코르왓)로 가는 길목에 아란 이라는 도시가 있어 이웃국가를 여행하기 매우 좋은 조건을 제공합니다.
북동부 지역의 일부로 보는 코창지역은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해양 휴양지로 보라카이보다 더 아름답다는 바다가 있어 일년내내 관광객들이 심심치 않게 찾아오는 지역입니다. 코창에서는 스킨스쿠버, 스노클링등을 즐기면서 편안한 태국 해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부지역은 주로 평야지대로 방콕과 아유타야를 중심으로 현 태국왕국의 본류인 아유타야 왕조의 유적들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태국이 고대 문화와 현대의 물질문명사이에서 어떻게 미래를 개척하는지 엿볼 수 있는 수 많은 재료들이 있어 태국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콕인근 칸차나부리 지역은 방콕에서 버스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이 지역은 산과 계곡이 곳곳에 있어 "작은 치앙마이"라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워 오랫동안 배낭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안으로 찾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는 코끼리 트래킹, 대나무 뗏목, 래프팅을 즐길 수 있어 태국의 산과 계곡을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방콕인근 아유타야 지역은 방콕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태국 아유타야 왕조의 불교유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콕인근 파타야 지역은 방콕에서 버스로 2시간 거리에 있으며, 방콕여행자중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주로 가는 지역으로 해양스포츠와 유흥의 천국이라 불리웁니다.
방콕인근 후아힌/차암지역은 방콕에서 버스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조용한 어촌이 휴양지로 개발된 곳이라 분위기가 들썩이지 않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찾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습니다.
남부지역들은 대부분 휴양지로 아름다운 바다 환경을 지니고 있어 매년 엄청난 수의 외국 관광객들이 몰리는 지역입니다. 태국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몰리는 지역이라 호텔, 투어, 음식등이 다른 지역보다 비쌉니다.그러나, 세계인들이 찬사를 보내는 바다, 비치, 섬이 많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남부지역에는 푸켓, 코사무이, 크라비, 뜨랑등의 해변 휴양지가 있습니다.
푸켓은 다양한 항공편, 버스편등등의 이유로 외국인들이 쉽게 방문 할 수 있으며, 그외 다양한 숙소, 레스토랑, 바, 해양스포츠, 스파, 마사지, 쇼등이 있어 3-4박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일컬어 집니다. 특히, 푸켓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각각의 개성을 가진 10개가 넘는 아름다운 비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디카프리오가 주연이었던 영화 "더 비치"의 무대인 피피섬, 007 시리즈의 무대가 된 제임스본드섬등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이 무진장한 팡아만, 그리고, 몰디브보다 더 아름답다는 시밀란섬, 쑤린섬등이 주변에 많아 푸켓은 매년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매니아들로 들끓고 있습니다.
코사무이는 유럽인들이 주로 찾는 섬으로 다양한 레스토랑,바, 숙소, 해양스포츠가 있는 지역으로 차웽비치를 중심으로 7-8개의 아름다운 비치가 있어 매년 여행객이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주변에는 꼬따오, 낭유안섬이 있어 꿈속에서나 볼만한 멋진 풍경이 나오고, 광란의 밤으로 유명한 풀문파티의 팡간섬이 있어 젊은 여행자들을 끌어 당기고 있습니다.
크라비는 기암절벽이 곳곳에 산재된 비교적 자연이 잘 보존된 해변 휴양지로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다양한 숙소, 레스토랑, 바 그리고 조용한 아오낭, 라일레이 비치등이 태국내 그 어느 지역보다 멋진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역시 외국 여행객들이 일년내내 끊이지않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란타섬을 비롯해서 꼬끄라단, 꼬묵, 꼬응아이등의 섬이 있어 환상적인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남부지역의 최남단은 말레이시아로 가는 길목에 핫야이가 있어 말레이시아로 쉽게 넘어갈 수 있는 교통편을 제공하며, 태국과 말레이시아 문화가 뒤섞인 문화의 공존을 맛볼 수 있고, 그에 더하여 말레이시아의 한축인 중국 화교들의 사당등을 볼 수 있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부지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해상국립공원인 코타루타오 지역으로 가기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2.방콕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교통
-택시:방콕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교통편중 가장 편리합니다. 일반적으로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데 드는 비용은 모두 포함해 대략 400밧 전후이며,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공항택시는 공항1층 택시 부스에서 이용하며, 택시 부스사용료 50밧+ 톨게이트 비용(2회 45+25밧)으로 70밧 포함 400밧정도 나옵니다. 러시아워시간(오후4시에서 8시)에는 시간이 더 걸리며 따라서 비용도 올라갑니다. 택시부스 직원에게는 "카오산 로드"라고 하면 알아듣습니다.
-공항버스: 공항버스는 방콕 각 지역으로 가는 4개의 노선이 있으며 1인당 150밧입니다.
2인까지는 공항버스가 저렴하나 그 이상이면 택시가 낫습니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 방콕 공항버스 정거장에서 숙소까지 걸어가는 시간등을 고려하면 2인일 경우
택시가 나을 수 있습니다. 카오산 지역으로 가는 공항 버스는 공항1층에서 타며 AE2번입니다.
-버스: 공항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공항교통센터에서 내리면 방콕시내로 들어가는 516번 버스를 타면
카오산에서 내립니다. 요금은 35밧입니다.운행시간은 오전 4시 30분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입니다.
-공항철도(SRT):공항 철도는 파타야타이역까지 가서 다시 그곳에서 카오산까지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기에 불편이 뒤따르며, 시간도 많이 소요되어 비추입니다.
-여행사 픽업 자가용: 카오산 여행사에 예약하면 대당 450밧에 이용가능합니다. 택시보다 나은점이 없어 비추입니다.
3.배낭여행정보 사이트
배낭 여행정보사이트로는 태초의 태국정보(http://cafe.naver.com/thaiinfo), 트래블 게릴라(http://www.tfgue.com/),
윙버스(http://www.wingbus.com), 태사랑등이 있습니다.
4.예산
태국 배낭여행 예산으로 항공권 별도로 1일 1인 1,200-1,500밧정도가 좋습니다. 물론, 2인이 여행할 경우에는 숙소 가격이 2분지 1로 줄어들기에 1,000밧정도에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웃지역으로의 빈번한 이동을 하기에 교통편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1,500밧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5.환전
환전은 여행자수표가 가장 좋으나 사용하기 불편한 점도 있으므로 고액달러 100달러를 준비해 태국 곳곳에 있는 은행계열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거나 아니면 한국에서 바트화로 환전우대가 되는 은행에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ATM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직불카드나 신용카드 한장 준비하면 만약을 대비해 좋습니다.
6.교통편
태국은 전세계에서 오는 여행자들이 유난히 많은 국가이기에 교통이 발달해 있습니다.6시간 이내의 거리는 버스가 편리하면 그 이상일 경우에는 기차가 편합니다. 특히, 야간이동으로 차에서 잠을 자야할 경우에는 야간 침대기차가 매우 편하고 좋습니다. 또는 지역간의 이동에는 현지의 여행사들이 미니밴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교통편을 마련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역이 방콕-파타야, 방콕-아유타야, 방콕-칸차나부리지역, 크라비-푸켓입니다.
태국 각 지역에는 방콕외에 미터택시가 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현지에는 택시를 대신하는 툭툭이등의 일반 교통수단이 있는데 대부분 흥정을 해서 가격을 정합니다. 따라서, 태국어 몇 마디와 숫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잘되어 있으면 여행하기 편리 합니다.
7.숙소
태국은 동남아 관광대국이기에 다양한 숙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중 배낭 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은 게스트하우스라고 불리우는 숙소입니다. 일반적으로 호텔크기의 50-70%크기로 방이 비좁고, 어둡고, 시설이 열악하나 저렴한 가격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배낭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다르나 일반적으로 방콕 카오산의 경우 에어컨룸이 2인1실 조식 불포함조건에 600-1,000밧, 치앙마이의경우 350-700밧, 파타야가 600밧에서 700밧, 푸켓이 600-800밧정도입니다.
8.여행자 유형에 따른 투어코스안내.
A. 문화체험형
문화체험은 유적의 도시인 방콕, 아유타야, 수코타이, 치앙마이를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콕(1)- 치앙마이행 야간 침대기차(1)- 치앙마이(4)- 버스로 이동- 수코타이(2)
-버스로 이동- 아유타야(2)-버스로 이동- 방콕(2)
첫날은 방콕 카오산에서 숙소를 정하고, 카오산 여행사 태초클럽 등을 통해서 카오산 게스트하우스숙소정보 및 예약, 카오산 유명바나 저렴한 식당, 마사지에 대한 정보, 그리고 쿠폰을 챙겨 여행을 수월하게 만듭니다.
카오산의 게스트하우스는 에어컨룸기준으로 건기(11-3월)에 700-1,200밧, 우기(4-10월)에는 600-800밧대입니다. 카오산 여행사에서는 치앙마이 기차편, 치앙마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치앙마이 트래킹 1박2일 투어, 치앙마이 숙소예약등을 정하고, 기타 여행정보를 얻습니다. 배낭여행에 앞서 여행정보서적 한권은 필수 입니다. 태국 관광청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여행정보서적이 내용이 좋습니다.
치앙마이가는 교통편은 카오산에서 가는 미니버스나 아니면 방콕 훨람퐁역에서 사전에 예약을 통해 이용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치앙마이 기차편은 우기에는 적어도 3일전에, 건기에는 1주일 전에 해야 합니다.
외국 배낭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편이기 때문에 인기입니다. 따라서 카오산의 태초클럽 여행사등을 통해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치앙마이에서는 나이트바자를 중심으로 움직이면 다양한 레스토랑, 바, 마사지등을 즐길 수 있고, 치앙마이의 젊은이들을 만나고 싶으면 치앙마이 대학인근 님만헤민지역으로 움직이면 됩니다.
치앙마이 트래킹은 치앙마이 트래킹 여행사중 월드스토리가 으뜸입니다. 식사, 가이드의 질, 잠자리등에서 다른 트래킹 전문여행사보다 한수위입니다. 치앙마이의 게스트하우스는 에어컨룸기준으로 건기(11-3월)에 500-800밧, 우기(4-10월)에는 500-800밧대입니다. 치앙마이에서 수코타이, 아유타야, 방콕으로 가는 버스는 치앙마이 여행사를 통해 티켓을 구입할 수 있고, 또는 치앙마이 아케이드 버스 터미널에서 직접가서 버스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인근지역인 산캄행,버쌍등으로 가는 경우, 도이수텝으로 가는 경우 창푸억 버스터미널에서 차를 탑니다.
아유타야에서 방콕으로 오는 가장 좋은 교통수단은 아유타야 중심부에 있는 아유타야 호텔옆 골목코너에 진치고 있는 미니밴이 가장 좋습니다. 아유타야에서 방콕까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70밧입니다.
B. 유흥형
유흥은 방콕, 파타야를 중심으로 여행하되 2-3박정도는 방콕인근 멋진 섬에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방콕(2)-버스로 이동- 파타야(1)- 버스와 배로 이동- 코사멧 또는 코창(3)--픽업트럭과 배, 미니밴으로 이동
- 파타야(3)-버스로 이동-방콕(2)
첫날은 방콕 카오산에서 숙소를 정하고, 카오산 여행사 태초클럽 등을 통해서 카오산 게스트하우스숙소정보 및 예약, 카오산 유명바나 저렴한 식당, 마사지에 대한 정보, 그리고 쿠폰을 챙겨 여행을 수월하게 만듭니다.
태국에서 유흥은 방콕과 파타야지역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어느 나라든지 수도는 유흥이 발달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태국도 방콕이 대표적인 유흥지역입니다.방콕에서는 고급바들은 방콕의 종로라 불리우는 스쿰빗 지역과 새로운 금융지역으로 최근에 발전하는 실롬지역에 주로 몰려 있습니다. 이 지역은 주로 방콕의 대표적인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방콕의 비교적 저렴한 나이트클럽과 바는 세계 여행자들이 몰리는 카오산지역에 많습니다.
카오산 지역에서 주도로는 타논 카오산이라고 불리우는 지역으로 이 곳에는 브릭바, 몰리바,더 클럽등등이 있어 여행객들의 밤이 심심하지 않은 곳입니다. 특히, 카오산 메인도로의 중앙인 버디롯지 호텔1층 맥도널드 옆에는 태초클럽 방콕여행사가 있어 이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카오산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쿠폰, 여행정보, 그리고 카오산의 저렴한 호텔, 게스트하우스, 카오산에서 가능한 모든 투어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그외 방콕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묵는 호텔들이 몰려있는 랏차다 지역역시 유흥지역입니다. 그러나, 외곽이기에 찾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지역에는 헐리웃, 댄스휘버, RCA, Route66등등의 나이트클럽과 클럽바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파타야는 방콕에서 버스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해변휴양도시로, 베트남 전쟁당시 미군들의 휴양소로 출발했기에 태생이 묘한 곳입니다. 미군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언제나 유흥지가 있듯이 파타야 역시 비슷해, 태국에서 가장 화려한 밤을 가진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파타야 지역의 워킹스트릿이라 불리우는 파타야비치 남쪽에 위치한 지역은 상상을 초월한 바들이 많아 항상 시끄러운 곳입니다.
외국인들이 주로가는 나이트클럽은 주로 북부지역에 몰려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스타타이클럽입니다.
코사멧은 파타야에서 차로 40분걸리는 라용 반페항구에서 배로 1시간 정도에 있는 섬입니다. 입장료는 400밧입니다. 물이 깨끗하고, 비치가 좋아 방콕 현지의 태국인을 비롯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휴양지입니다.
코사멧은 방콕 카오산에서 가는 미니밴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방콕 스쿰빗 에카마이 버스터미널에서 라용반페가는 버스를 탄후 라용 버스터미널에서 내린 후 버스터미널에서 반페항구까지 가는 썽테우를 타고 이동합니다. 반페항구에서 보트를 타고 약 1시간 정도타면 코사멧 항구에 다다릅니다.
코창은 방콕에서 차로 4시간걸리는 뜨랏 선착장에서 훼리로 40분 걸리는 지역에 있는 섬입니다.
가는 방법은 카오산의 여행사를 통해 카오산-뜨랏 선착장- 코창 숙소까지는 가는 조인티켓을 구입해서 가는 방법이 가장 무난하며, 개인적으로 구입할 경우에는 방콕 에까마이 버스터미널에서 트랏시내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한 후 트랏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코창으로 가기위한 선착장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해 선착장에 도착한후 훼리호(약 40분 소요)를 통해 코창으로 가고 다시 선착장에서 각 비치로 가는 썽테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코창은 원시림이 우거져 있고, 사람들이 비교적 인심이 좋아 유럽인을 비롯 태국을 잘 아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섬입니다. 특히 남쪽 방바오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코창 남쪽 4개섬 스노클링투어는 필리핀 보라카이 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 휴양형
휴양형은 가급적이면 남부지역이 좋습니다. 이유는 바다 물빛이 아름답고, 멋진 비치와 자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권할만한 곳은 푸켓입니다. 방콕에서 다양한 교통편이 있기 때문입니다.코사무이나 크라비 지역도 좋습니다.
방콕(1)- 야간 버스로 이동(1)- 푸켓(4)- 푸켓타운에서 배로 이동- 피피섬(2)- 배로 이동
- 크라비(2)- 크라비 타운에서 버스로 이동(1)- 방콕(2)
방콕에서 푸켓까지 가는 야간버스는 도난이 빈번한 곳입니다. 귀중품에 주의해야 합니다. 푸켓에서 숙박비용을 줄이고자 하면 푸켓 현지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푸켓타운이 좋습니다.태국인들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어 좋습니다.
푸켓타운의 게스트하우스는 건기(11-3월)에 500-900밧정도, 우기(4-10월)에는 400-700밧대입니다. 그러나, 비치에 가까우면서 다양한 레스토랑, 바등을 경험하고 싶다면 파통비치가 좋습니다.파통비치의 게스트하우스는 건기(11-3월)에 700-1,000밧정도, 우기(4-10월)에는 500-700밧대입니다.
피피섬은 멋진 바다로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손꼽습니다.일반적으로 푸켓타운의 라사다항구에서 배를 타고 1시간 45분정도 갑니다. 피피섬의 게스트하우스는 건기(11-3월)에 1,000-2,000밧정도, 우기(4-10월)에는 600-900밧대입니다.
크라비 지역은 크라비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보고자 한다면 크라비타운에서 머무는 것이 좋으며,멋진 비치를 원하면 아오낭이나 라일레이비치 지역이 좋습니다.크라비타운의 게스트하우스는 건기(11-3월)에 700-1,000밧, 우기(4-10월)에는 500-700밧대입니다.크라비 아오낭의 게스트하우스는 건기(11-3월)에 800-1,500밧, 우기(4-10월)에는 500-800밧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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