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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동남아 여행의 관문/ 배낭여행자들의 메카

태초 여행사 2011. 2. 4. 12:54

카오산- 동남아 여행의 관문/ 배낭여행자들의 메카 /카오산- 동남아 여행의 관문/ 배낭여행자들의 메카 /배낭여행자들의 거리

 

 

 

 

 

 

카오산 여행정보/카오산 즐기는 방법 

 

 

 

 

방콕 날씨

 

 

1.카오산 개요

 

카오산지역은 방콕에서 왕궁인근의 세계배낭여행자들이 몰리는 지역을 말한다.태생은 방콕의 쌀시장이다. 카오산이라는 단어도 쌀을 의미하는 "카오", 날것을 의미하는 "생(生)"의 의미를 지니는 "산"이 결합되어 카오산은 "생쌀"을 의미한다. 즉, 카오산이라는 말은 "생쌀"을 의미해 표현이 애매하다. 예를들면,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카오산" 가자고 할 경우, "생쌀"가자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정확한 명칭은 "생쌀거리"를 의미하는 "카오산로드" 또는 카오산을 포함한 인근지역을 통틀어 말하는 "방람푸"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  

 

카오산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방콕의 쌀시장이었다. 이 곳 카오산은 인근에 왕궁, 사원등 유적도 많고 차오프라야강변에 인접하고, 시장지역이라 저렴한 숙소와 먹거리가 풍부해 지갑이 가벼운 배낭여행자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숙박지역인 것이다. 결국, 쌀시장보다는 세계각국에서 온 배낭여행자들을 상대로 더 많은 부를 쌓을 수 있기에 언제부터인가 쌀가게들은 하나 둘 사라지고 그 자리에 게스트하우스와 식당, 그리고 여행자들의 편의를 돕는 여행사, 인터넷룸, 세탁소등등이 채워진 것이다.

 

세계 각국에서 온 배낭여행자들은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풍부하게 자렴하게 공급하는 카오산지역을 주목하게 되어 카오산의 효시인 카오산로드( 타논 카오산)지역만으로 카오산에 몰려드는 여행자들을 다 수용할 수가 없게되었다. 결국, 인근 람부뜨리 골목을 비롯 주변지역으로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숙소, 레스토랑등등의 시설이 계속늘어나 카오산지역은 계속확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카오산지역에 사업을 하면 돈을 엄청나게 번다는 소문이 나돌아 지금은 방콕에서 가장 비싼 임대료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카오산 지역의 일반 가게 하나의 임대료는 서울 강남의 같은 크기의 가게수준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카오산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숙박료와 음식값은 언젠가 카오산 지역의 성장을 멈추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유적지와 방콕에서 비교적 저렴한 숙소역활을 하는 게스트하우스들이 카오산 지역에 밀집되어 카오산 지역은 일년내내 여행자들로 붐비고 있다.  

 

 

 

 

 

 

 

2.공항에서 가오산 가는 방법

 

1.택시타고 가는 방법-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2인이상일 경우, 가장 추천되는 방법이나 1인이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기 어렵다.공항 1층에는 퍼블릭택시(Public Taxi)코너가 있으며, 이 곳에서는 방콕 곳곳을 가는 택시가 있다.가고자하는 호텔명이나 지명을 말하면 공항직원이 택시 운전사에게 목적지를 말하며 여행객들은 직원이 주는 목적지가 적힌 종이한장을 받는데, 이 종이는 간직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분실물이 있으면 찾는데 도움이 된다. 공항 택시 부스 사용료 50밧은 내릴 때 미터기 요금과 합산해서 주면 된다. 톨게이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톨게이트 2곳을 통과하는 비용 45밧+25밧해서 톨과할 때마다 지불하면 된다. 공항에서 카오산까지는 톨게이트비용 45밧+25밧 포함해 70밧에 미터요금 400밧전후가 포함된다. 소요시간은 30-50분

 

 

2.공항버스- 위의 지도를 보면 공항버스 정류장이 어딘지 알 수 있다.  사남루앙인근 사왔디 카오산인 인근이다.인근에는 사왔디인과 무에타이경기장이 있다.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공항버스를 탈 경우, 1인당 150밧이다.2인이상이면 택시(약 400밧)가 좀더 비용을 나오지만 편하기에 본인의 기호대로 이용하면 된다.

 

 

 

3.516번 에어컨 버스타는 방법-   516번 버스를 타면 된다. 1인당 33밧이며, 운행시간은 오전4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이므로 저녁 늦은 시간에 이용하는 사람들은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만 한다.

                공항에서는 공항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한 후,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소요시간은 터미널에서 카오산까지 40분-1시간      

  

 

*카오산에서 공항으로 가는 경우, 위의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고, 카오산여행사에서 예약해 공항가는 미니밴을 1인당 150밧정도에 이용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 3-4곳을 들러가기에 소요시간은 40-50분 정도 걸린다  

 

 

 

3.카오산의 교통

 

카오산의 교통은 그다지 좋지 않다. 특히 러시아워(오전8시에서 9시, 오후 4시에서 8시)는 최악이다.

오후 러시아워시간에 카오산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카오산을 벗어나는데 1시간이 넘을수도 있다는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카오산 지역인근에는 지상철이나 지하철역이 없다. 그나마 가까운 곳이 라차테위역인데 이 곳도 마냥 가깝지는 않다. 따라서, 카오산에 머무를 경우에는 러시아워시간에는 이동하지 않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부득이하게 러시아워시간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가장 좋은 것은 카오산 인근 지역의 선착장인 타프라아팃 선착장에서 타사톤, 타 사판탁신등으로 수상보트를 타고 이동한 후 그 곳에서 지상철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

 

또는 카오산에서 "랍짱"이라고 불리우는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인근 지상철역인 라차테위역등으로 이동한 후 지상철을 타는 것이 좋다.그러나, 랍짱들이 요구하는 금액은 거의 택시 수준이므로 저렴한 교통 수단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위험요소도 적잖이 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카오산의 악마"로 불리우는오토바이 개조 교통수단인 툭툭이는 안 타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카오산의 툭툭이:대부분 질이 안 좋다.

 

 

 

4.카오산의 숙소

카오산의 숙소는 위치, 시설, 룸크기,조식 포함 유무등등의 조건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이다. 카오산의 고급 숙소격인 호텔로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는 버디롯지호텔, 인근 위앙따이 호텔, 그리고 강변의 나발라이 리조트, 씨암 리버사이드 호텔등이 있다.이들 호텔들은 비수기 기준 1박에 조식포함 2000밧내외이다. 이중 위치가 가장 좋은 버디롯지호텔의 경우 1층에 태초클럽 여행사 가 위치해 버디롯지호텔을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오산지역은 아니지만 택시 기본요금정도로 갈 수 있는 지역에 조금은 낡았지만 룸도 크고 깨끗한 두싯계열의 로열프린세스 란루앙호텔이 있다.

 

게스트하우스의 가격은 비수기 기준 2인1실 조식불포함 조건이 700-1,500밧선이다. 결코 저렴하지 않다. 이유는 호텔에 비해 룸크기가 50~70%수준이고, 룸은 어둡고, 조식은 대부분 불포함이고,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는 빈약하고, 시설은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최근에는 방콕숙소에 밝은 여행객들은 카오산을 벗어나 1,000밧대의 가격으로 더 멋진 시설을 가진 호텔들이 즐비한 스쿰빗, 실롬, 랏차다지역등으로 발길을 옮기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카오산의 대표적인 게스트하우스로는 람부뜨리골목의 람부뜨리 빌리지인, 람푸하우스, 뉴 씨암2게스트하우스, 망고라군, 애라완 게스트하우스, 쑥빠쌋. 타논 프라수멘에 위치한 피만인,최근 한국인들에게 소문난 라차따호텔인근 루프뷰 플레이스 등이 있다.

 

 

 

 

 

5.카오산 레스토랑/바

카오산은 배낭여행자들이 몰려드는 곳이기에 거리의 노점상이나 허르스름한 레스토랑들만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데 실상을 알면 그렇지는 않다. 카오산의 상징인 거리의 팟타이 노점상이나 길거리 30밧 국수집외에도 카오산에는 스쿰빗, 실롬, 사톤등의 고급레스토랑, 바에 버금가는 좋은 시설을 가진 레스토랑, 바가 많다. 그러면서 비교적 저렴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카오산 지역이다. 맥주 작은병 하나에 보통 120-150밧을 내면 앉아서 2-3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 카오산지역이다.

 

 

레스토랑

카오산 거리의 노점상들은 한끼의 배고픔을 달랠 수 있는 음식으로 팟타이, 궤이띠우라는 쌀국수, 돼지고기 덮밥등을 내놓는데 이들 가격은 보통 30-60밧이다.  에어컨이 없는 실내 식당은 보통 30-200밧대의 가격을 유지하며, 에어컨이 있는 고급 레스토랑은 100-500밧대의 다양한 요리를 내놓는다. 카오산의 한식당인 동대문의 경우 요리는 150-300밧대가 주류를 이룬다.  카오산의 24시간 운영 맥도널드와 버거킹 햄버거는 셋트가 보통 200-250밧으로 한국과 비교하면 저렴하지 않다.

 

카오산에 추천하는 음식점은 태국 서민들이 좋아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 태국 동북부지방을 의미하는 이름인 "이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산레스토랑(피만인 게스트하우스 맞은편) . 똠얌꿍(타논 카오산의 터줏대감),하찌방라멘( 일식 라면집으로 타논 파수멘에 위치),낀롬촘사판(삼센 소이 3 골목안에 위치한 강변 레스토랑),버디롯지 호텔 2층의 몰리건스 아이리시바등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이다.

 

 

 

 

바(Bar)

카오산의 제맛은 카오산 로드의 중앙인 타논 카오산의 오픈바에 앉아 지나가는 여행객들을 구경하면서 맥주를 마시는 것이다. 사실, 카오산의 메인인 타논 카오산은 거리 자체가 하나의 공연장이나 다를 바 없다. 다양한 인종들이 세계 각국에서 몰려들어와 각양각색의 포즈와 표정이 넘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타논 카오산의 오픈바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많은 여행객들로 붐빈다. 물론, 카오산의 분위기에 흠뻑 젖고 싶다면 해질무렵이후부터 밤 12시까지가 좋다. 이 시간대의  타논 카오산 거리는 그야말로 변화무쌍하다. 태국 젊은이들의 거리 라이브 공연부터 시작해 유럽의 스킨헤드족들의 남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행동들 모두 거리의 퍼포먼스이다.

 

카오산메인도로 곳곳에 있는 나이트클럽, 라이브바들 또한 카오산의 숨겨진 매력들이다. 한국인 여행사들이 주로 람브뜨리 골목에 있다보니 람부뜨리 골목의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서 "카오산이 왜 매력적이라고 하는가?"라는 질문을 여행자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람부뜨리 골목은 주변에 방콕의 대표적인 사원이 있어 젊은이들의 기운을 발산시킬만한 나이트클럽, 펍등을 지을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 젊은이들이 가고싶은 곳은 사실 카오산의 중앙인 카논 카오산과 그 주변거리에 몰려 있다. 대표적인 바는 버디롯지 호텔1층의 브릭바이다. 태국의 실력있는 젊은 뮤지션들이  공연을 하기에 항상 여행자들이 많이 몰려든다. 그외에 몰리바, 나이트클럽인 더 클럽, 시나몬카페, 카오산에서 시원한 전경을 자랑하는 실크카페, 버디롯지호텔 옆 골목안 999 WEST등은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또한 똠얌꿍 레스토랑안쪽의 트루바등도 외국인들이 카오산에서 고급스럽게 쉬고 싶을 때 찾는 바이다.

 

 

6.카오산 마사지

 

카오산 마사지의 대명사는 짜이디 마사지점이다. 카오산 중앙인 타논 카오산에 비교적 가까운 위앙따이호텔 1층에 위치하는데, 과거에는 명성이 자자했지만 시설이 낡아 요즘은 예전같지 않다.찬윗 하이드웨이 마사지점도 한국인에게 소문나 있는데 위치는 타논 카오산 똠얌꿍 레스토랑 들어가는 골목입구의 건물 3층에 있다. 람부뜨리 골목안 사설환전소인 레인보우 환전소뒤 마사지가든역시 1층 마당에 몽고풍의 시원한 텐트를 치고 그 안에 편안하게 마사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 여행자들이 좋아한다. 카오산에 머물면서 고급스런 시설과 비교적 좋은 실력으로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택시를 타고 삔까오 핼쓰랜드 마사지점으로 가는 것이 좋다. 

 

 

7.카오산여행사

 

카오산에는 다양한 여행사들이 있다. 그러나, 일부 카오산의 태국인 여행사들은 여행정보에 밝지 않은 여행자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씌우기도 한다. 따라서, 카오산의 한국인 운영 여행사를 찾아서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카오산에는 한국인 운영여행사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은 카오산의 외곽에 해당하는 람부뜨리 골목안에 많다. 동대문, 홍익여행사,만남의 광장, 홍익인간등등이 람부뜨리 골목에 있으며, 카오산 지역의 메인도로인 타논 카오산에는 유일하게 태초클럽여행사가 버디롯지 호텔1층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태초클럽 여행사에서는 카오산의 대표적인 바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쿠폰을 나눠주고 있어 카오산을 즐기기에는 좋다.

 

 

 

 

 

 

8. 투어

 

카오산 지역의 여행사들이 주로 취급하는 투어는 방콕에서 가능한 투어와 방콕인근 지역인 칸차나부리, 아유타야, 파타야지역으로의 투어등이 있다. 방콕투어로는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왕궁/사원/수로관광 반나절투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반나절투어, 위험한 시장+암퍼와 수상시장투어,

관광트램을 이용한 카오산 나이트투어, 차오프라야강 디너크루즈투어, 시암니라밋쇼, 칼립소쇼등이 있고, 인근 지역으로는 칸차나부리 1일투어, 1박2일투어, 파타야 1일투어, 파타야 1박2일투어, 코창 2박3일투어,코창 3박4일투어, 아유타야 1일투어, 로즈가든+악어농장 투어등등이 있다.

예약은 카오산의 한국인 여행사- 태초클럽을통해서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9.쇼핑

 

카오산은 쇼핑을 즐기기에는 적절치 않다. 그냥 눈 요기감으로는 타논 카오산의 길거리 시장, 그리고 인근 방람푸시장, 방람푸의 탕화셍 할인점이 있다. 대부분 상품은 질이 낮으며 짝퉁이 대부분이다. 카오산에서 제대로된 쇼핑을 즐기려면 택시를 타고 삔까오 센탄 백화점을 가는 것이 좋다.

카오산에서 택시를 타면 대략 60밧정도 나온다. 그러나, 러시아워인 오후 4시에서 8시까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카오산 지역을 벗어나는데 1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10.인터넷

 

카오산 곳곳에는 인터넷 PC방이 있다. 보통 15분에 10밧이며, 1분에 1밧인 경우도 있다. 속도는 한국과 비교하면 느리나 메일을 보내기에는 아무런 불편이 없다. 외국여행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화상전화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카오산 중앙인 버디롯지호텔 1층의 태초클럽 여행사에서는

태초의 태국정보 회원에 한해서 무료로 이용하게 하기도 한다.  

 

 

 

11.세

 

카오산 지역이 며칠을 보내기에 저렴한 숙소들을 제공하다보니 주변에는 세탁소가 많다. 대부분 킬로그램에 40-50밧을 받는다. 주의 사항은 면소재의 고급 옷일경우 갯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또한 세제가 독한 것이 많기에 옷을 소중히 다루는 여행객들은 가급적이면  호텔이나 기타 시설좋은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12. 카오산 지역에서 주의할 점

 

카오산의 툭툭이들은 악명이 높다. 대부분 질이 안좋다고 보면 맞다. 그들은 어리버리한 외국 여행자들을 찾아 바가지 씌우거나 보석점으로 안내해 적지않은 커미션을 받아내려고 하기도 한다. 이들중 일부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면서 다가온다. 가급적이면 웃으면서 노하는 것이 제일 좋다. 또한, 이 툭툭이들이 부르는 요금은 대부분 지나가는 택시들을 이용했을 경우와 비교하면 훨씬더 많은 요금을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카오산에서 주의할 점중 하나는 카오산에서  몇날 며칠 카오산의 허름한 숙소에서 시간보내며 어리버리한 한국인들을 노리는 이상한(?)한국인들이다. 가급적이면 어울리지 않는 것이 좋다. 카오산 인근 지역의 공원에서는 비둘기들에게 모이를 주면서 지나가는 여행객들에게 한번 모이를 주라고 부드럽게 권하면서 모이를 주고난 후 적지 않은 돈을 요구하는 태국 아줌마들이 있다. 많은 여행객들이 걸려든다.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