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레스토랑-쏜통포차나/손통포차나 (Sorntong Pochana)/방콕레스토랑-쏜통포차나/손통포차나 (Sorntong Pochana)
방콕의 중심가에서 해산물레스토랑/시푸드 레스토랑을 저렴하게 맛있게 먹고 싶다면 주로 추천하는 곳중의 하나가
방콕 중심가인 스쿰빗 쏜통포차나/Sorntong Pochana 레스토랑이다.
일반적으로 손통 레스토랑/Sorntong Restaurant이라고도 한다.
한국인들이 하도 손통포차나 레스토랑에 대해 극찬하는 글들이 많아 영문 구글과 야후에 이에대한 자료를 찾아 보았다.
재밌는 것은 손통포차나에 대한 글이나 자료들 태반이 한국인들이 올려 놓은 것이고, 상당수는 윙버스에 올려진 자료들이라는 것이다.
한국의 어느 대표적인 여행사 사이트에서는 이 손통포차나에 대해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진정한 태국 음식을 먹고 싶다면 바로 이 곳에서. 태국사람들도 반한 쏜총포차나는 허름하고 시장분위기의 음식점이지만. 맛은 정말 끝내준다. 현지인들도 줄서서 먹는다는 곳이다. 약간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인지 방콕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메뉴는 정말 다양하나 입맛에 맞는 것은 크랩을 커리 소스에 버무려서 먹는 뿌팟퐁커리가 있다. 가격은 적당하다"
과연 손통포차나가 방콕의 대표적인 해산물 레스토랑일까?
이에 대해 태초는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
이 곳은 중국계 태국인 가족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중국식 태국 레스토랑이다.
맛은 뿌팟퐁커리등 일부 요리는 먹을만 했다, 중상 수준은 된다.
그러나, 그외의 요리들은 우리 입맛에 맞지도 않을 뿐더러 스쿰빗에 사는 현지인들 역시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손통 포차나를 이야기 할 때, 고개를 갸우뚱거릴 정도였다.
손통포차나에 대해 점수를 준다면 저렴하게 해산물 요리를 즐기기에 좋지만
맛에 관한한 방콕을 대표할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식당을 유심히 본 사람들은 청결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기 좋은 수준이다.
2인 예산으로 600-800밧정도 잡고가면 적당하다.
손통 포차나에 대한 자료를 찾으면 대부분 한국인들의 카페, 블로그, 사이트라는 것에 대해
한국인들의 특성이 잘 나타난 레스토랑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누가 좋다면 우르르 몰려가서 한국인 식당으로 만드는 재주...
한국인의 우수한 특성이다.^^
그래도 스쿰빗소이 1-30까지에 있는 호텔에서 머무는 경우, 언제한번 시간내서 찾아가는 것은 그다지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
맛에 관한한 손통포차나에 대한 평들이 극과 극이라는 것도 알고 가시길....
주소:스쿰빗/Sukumvit 소이/Soi24와 소이/Soi26 사이의 라마/Lama 4세 Road.데이비스호텔인근
전화:+66 (02) 258-0118
영업시간: 16:00- 새벽 3시까지
크랩 80-100B/100g
뿌팟퐁커리 800B/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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