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풀빌라

Centara Grand Karon Beach Resort/센타라그랜드 카론비치리조트/푸켓풀빌라/태초클럽

태초 여행사 2011. 5. 21. 04:47

 

 

센타라 그랜드비치 리조트는 푸켓 여행자의 중심 파통 방라도르에서 남단으로 약 6킬로미터 정도 카론비치 지역에 위치한다.

총 객실수는 626개로 5성급 리조트이다. 건축양식은 푸켓의 기존 리조트와는 전혀 다른 중국과 포루투갈 건축양식이 섞인

시노 포루투갈/Sino-Porutagal 양식이다.

 

리조트 건물벽의 색도 황토색과 노란색이 섞여 독특한 느낌을 전달한다.

사실 시노포루투갈 양식의 건물은 푸켓타운 야왈랏거리에 많다. 물론, 과거 주지사 관사로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블루 엘리펀트

레스토랑으로 바뀐 건물 역시 대표적인 시노 포루투갈 양식의 건물이다.

 

리조트의 모든 방은 시뷰를 기본으로 하며 룸의 카테고리는 6개이다.

문제는 센타그랜드 카론비치 리조트 룸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것이다.

1박당 아고다에서 현재 최저가격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109불인데, 여기에 세금,봉사료,조식등등이 포함되면

 약 130불-140불 정도이다. 물론 룸의 크기가 가장 작은 것이 52.40 sqm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 법도 하다.

일반 5성급 리조트의 룸크기가 보통 36-38sqm 정도이므로 대략 한배반 크기이기 때문이다.

 

센타라 그랜드 카론비치 리조트에 대한 평은 극과 극이다.

그만큼 장점이 많으면서 단점도 많다는  것이다.

 

장점은 시뷰, 그리고 워터파크 를 표방한 수영장, 그리고 카론비치를 접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러럼 지은지 얼마안된어 숲이 없고 나무들이 작아 볼품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센타라그랜드 비치 리조트의 풀빌라들은 사실 풀빌라라기 보기는 어려울 정도로 풀이 작다.

흔히 말하는 풍덩 하고 한번 담고 마는 플론지풀 수준에 지나지 않아, 풀빌라를 생각한 신혼부부들은

"이게 뭐야?"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그렇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객들에게는 수영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푸켓에서 가장 좋은 수영장을 갖고 있기에

매력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현재는 모 여행사가 독점으로 GSA계약을 맺어 이용하기 쉽지 않다.

 

푸켓을 비롯 태국관련 모든 여행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독점계약과 너무 지나친 방값으로 인해 덤벼들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태초의 태국정보가 운영하는 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에서도 회원들에게 좋은 요금을 줄 수 있기위해

다각도로 연구중이다. 그러나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언젠가 태국내 모든 호텔들이 태초의 태국정보 카페의 존재를 알아 태초클럽에 가장 좋은 요금을 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어찌되었든 태초클럽은 회원들이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