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사무이·꼬따오/지도·교통·공항

코사무이 미터택시

태초 여행사 2012. 4. 7. 23:09

 

 

 

 

코사무이 미터택시

 

코사무이 미터택시는 사실 무늬만 미터택시이다. 겉모습만 보면 방콕의 미터택시나 다를 바 없다.

푸켓 공항의 미터택시와 모습도 같다. 그러나 미터기를 사용하는 택시는 아니다.

코사무이는 항공권 가격도 비싸지만 코사무이 지역내 택시요금도 매우 비싼 편이다.

 

태국에서 미터택시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곳은 방콕지역외에는 없다.

현재 미터택시모양의 택시들이 운영되는 곳은 파타야, 푸켓,치앙마이, 코사무이 등이 있다.

그러나, 이들 미터 택시는 방콕 택시와는 달리 미터기로 요금을 계산하지 않는다.

 

푸켓은 공항에서 각 비치나 리조트까지만 미터기로 움직이는 택시가 운영되고 있고,

치앙마이는 공항에서 각 지역으로 미터기로 움직이는 택시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공항이 아닌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요금은 미터기 요금이 잘 적용되지 않는다.

대부분 택시기사와 흥정해서 움직이는 것이 일반 적이다.

 

파타야 시내의 미터택시는 흥정해서 움직이는 썽테우와 다를 바 없다.

요금도 비슷하게 받는다. 따라서 파타야에서는 썽테우보다는 미터 택시가 낫다.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라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사무이는 항공권 가격도 태국내 국내선 요금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유명하다.

코사무이 국내선 공항이 방콕에어 사유재산이기 때문이다.

코사무이 공항에서 각 비치나 리조트로 가는 교통편은 방콕에어 독점으로 역시 가격이 매우 비싸다.

공항에서 가까운 차웽비치도 차로 5-10분 거리지만 공항 리무진을 이용할 경우 기본이 400밧이다.

미니밴도 거리가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매우 비싸다. 차웽비치 지역까지 100밧이다.

 

태초의 태국정보 카페 자료 참조-->http://cafe.naver.com/thaiinfo/151762

 

코사무이 지역내에서 가장 저렴한 교통편은 정기적으로 도는 썽테우이다.

이들 썽테우는 보통 1인당 20밧이나 어리버리한 여행객들에게는 더 부르기도 한다.

코사무이 지역을 즐기고자 한다면 비싼 택시나 공항 리무진,미니밴 요금을 감안한다고 할 경우

렌터카도 고려해볼만 하다. 주의할 것은 차 운전대가 우리와 반대방향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