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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마사지- 수쿰빗 터미널21 쇼핑몰 렛츠릴랙스 마사지점

태초 여행사 2012. 5. 18. 14:02

 

 

 

 

 

방콕 마사지- 수쿰빗 터미널21 쇼핑몰 렛츠릴랙스 마사지점

 

 

방콕 주요지역에는 어디가나 마사지점이 있다. 시암스퀘어, 스쿰빗, 실롬, 카오산로드 지역등등...

거리의 이름없는 마사지점들은 보통 1시간에 200-300밧, 2시간에는 400-600밧을 받는다.

이들 거리의 마사지점들에서도 종종 괜찮은 실력을 가진 마사지사들이 있다. 그러나 확률은 낮다.

 

 

 

일반적으로 태국에서는 렛츠릴랙스, 핼쓰랜드, 바디튠, 아시아허브 어소시에이션과 같은 브랜드 있는 마사지점들이

비교적 마사지사들의 실력이 고르고 실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물론, 푸켓의 킴스마사지, 오리엔탈 타이 마사지 그리고 최근에 실력이 좋다고 소문난 푸켓타운 로빈산백화점 인근 오션 쇼핑몰 입구에 위치한 시노 마사지등도 비록 로컬점이지만 위에 언급한 마사지점과 비교해 시설, 실력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이 곳에서는 렛츠릴랙스 터미널21 쇼핑몰 식당가(6-7층)에 위치한 렛츠릴랙스 마사지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렛츠릴랙스의 시설, 실력은 모두가 인정하지만 최근 서비스 마인드는 문제로 자주 지적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푸켓파통 렛츠릴랙스이며, 이어 파타야, 방콕, 치앙마이 모두 같다.

그나마 치앙마이 렛츠릴랙스가 좀 나은 편이다.

 

이유는 수익이 낮은 전통마사지(Traditional Massage)를 2시간 한다고 하면 오후4시 이후부터는 보통 풀부킹이라고 거절한다는 것이다. 예약이 안되어 있으면 못한다고 하나 사실 예약을 넣어도 반응은 신통치 않다. 대부분 수익이 많이 남은 스파를 권하고 있다.

방콕 터미널21 렛츠릴랙스는 저녁시간에 가서 2시간 마사지를 요구하면 답은 같다.


" 1시간 밖에 받지 못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예약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약한 손님이 오지 않는다면

해드릴께요"가 전부이다, 1시간 정도 지나 "계속해서 1시간 받을 수 있냐?"고 문의하면 예약한 손님이 오셔서 안된다고 말한다.

1시간 마사지비용은 500밧, 2시간은 700밧이다보니 이런식으로 손님들을 대한다.

 

따라서, 이러한 렛츠릴랙스 터미널21 마사지점의 서비스가 싫으면 터미널21 쇼핑몰에서 도보로 7-8분 거리에 있는

핼쓰랜드 마사지점으로 가야 한다. 문제는 예약없이 갈 경우 최근에는 기본이 30분 종종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결국, 수쿰빗 지역에서 마사지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렛츠릴랙스나 핼쓰랜드나 예약을 하고 가야하는 상황이다.

아니면 옆 골목에 있는 저렴한 마사지점들을 찾아서 가는 방법외에는 없다.

하기는 터미널21 쇼핑몰의 엄청난 임대료를 고려하면 렛츠릴랙스도 살아 남아야 하기에 이런 방법을 고안한 것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