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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수완나품공항- 출국장 4층에서 택시탑승 불가 , 택시부스 사용료 50밧을 더이상 아낄 수 없습니다.

태초 여행사 2013. 11. 17. 00:54

 

 

 

방콕수완나품공항-  출국장 4층에서 택시탑승 불가 , 택시부스 사용료 50밧을 더이상 아낄 수 없습니다.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일반 여행객들이 방콕 시내로 접근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방콕시내로 가는 택시를 잡기위해 1층 일반택시(Public Taxi) 부스로 간다

 

2. 지하1층 공항철도(SRT)를 이용해서 공항철도+ 택시 또는 공항철도+ 지상철로 이동한다.

 

3. 태초클럽 여행사와 같은 여행사를 통해 공항픽업서비스를 받는다.

 

그러나, 방콕을 잘 아는 여행자들, 태국어가 어느 정도 되는 분들, 방콕에 거주하는 분들은 사실상 4층 출국장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일반 여행객들이 타고온 택시를 타고 방콕 시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1층 택시사용료 50밧을 안내도 됩니다.

일반 여행객들에게는 사실 추천하기 어려웠습니다. 태국어가 안되거나 어리버리한 외국인들에게는 오히려 바가지를 씌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국인들, 방콕거주 한국인들은 사실 4층의 출국장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태초도 그렇게 했습니다.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는 저와같은 여행객들이 많아서 인지 아니면 1층 택시 부스 사용료 수입감소로 인해 세수부족이 있는지

몰라도 4층에 택시가 내리는 도로 입구를 철제 바리케이드로 봉쇄했습니다. 그리고 도로로 접근가능한 통로에 출입문을 만들고

출입문 구조를 공항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만 사용가능한 회전문으로 만들었습니다. 공항에서 나온 사람들은 택시가 정차하는

도로로 갈 수 없도록 회전문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1층 공항부스 사용료 50밧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공항셔틀버스타고 교통센터가서 택시타는 방법외에는 없습니다.

어제 방콕공항에 보니 4층으로 갔다가 택시를 이용할 수 없자 화가 난 분들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