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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계엄령, 쿠데타 비상사태에 따른 태국 여행조언

태초 여행사 2014. 5. 26. 20:26

 

 

 

태국 계엄령, 쿠데타 비상사태에 따른 태국 여행조언


 


1. 방콕


 

방콕은 사태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변하는가에 따라 방콕여행을 추천할 수도 있고,

추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 방콕여행하는분들은 아무 문제 없이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단지,

새벽 00시부터 4시까지 통금이므로 새벽에 돌아다닐 분들에게만 조금 불편합니다. 


앞으로 군인들과 시위대들이 격렬하게 총격전이 일어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되면 방콕은 결코 추천할 수 없습니다.

이 때는 방콕 여행을 취소하거나 아니면 방콕외의 지역인 파타야, 푸켓,크라비, 코사무이, 치앙마이 지역등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러나, 방콕 시위가 소강상태이고, 더 이상 심각하게 진전되지 않는 다면 여행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시위대 주변만 피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방콕여행




- 당장 방콕여행을 가야 하는경우:


현재 여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시위대만 피하시면 됩니다. 한국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수쿰빗, 시암스퀘어,

실롬, 사톤, 강변 지역은 정상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카오산 로드 지역의 경우, 주변 지역에 오랫동안 머문 시위대들이

 해산되었기 때문에 역시 현재는 별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우려한다면

여행을 취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걱정하면서 여행을 즐기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 방콕여행이 1개월 이상 남았을 경우:


상황을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태초클럽 여행사를 비롯 한국 여행사들 상당수가 호텔체크인 기준 1주일 이전이면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해드립니다. 따라서 지켜보다가 상황이 나아지면 예정대로 여행을 하시고, 상황이 더 나빠지면

 1~2주 전에 취소하거나 연기하시는 깃이 좋습니다.




2. 방콕외의 지역(파타야, 푸켓,코사무이, 크라비, 피피, 치앙마이, 코창 등등)



2006년 태국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에도 여행하는데 전혀 불편이 없었고, 지금도 보통 때와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5월 28일까지 통금이고, 29일부터는 별일이 없는 한 통금이 해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위의

태국 지도를 보면 본인의 여행 목적지가 어디에 위치한지 알 수 있습니다. 방콕 상황이 아무리 나뻐도 파타야,

푸켓, 크라비, 코사무이, 치앙마이 지역등은 그렇게 영향이 없습니다. 1980년 서울의 봄 사태에서

 외국 방송이 서울이 완전 무법천지 같은 상황으로 묘사했어도, 제주도, 부산, 광주, 대전등등은 그다지

시끄럽지 않은 상황과 비슷합니다. 따라서 ,방콕이 아니면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당장 여행을 가야 하는 경우


 


현재 파타야, 푸켓. 크라비, 코사무이 ,치앙마이 지역 여행자들은 하나같이 여행하는데 아무 불편이 없고,

전혀 못느끼고 있다고 말합니다. 단지 저녁에 통금이 있어, " 아, 이게 계엄령이라는 것이구나" 하는 정도입니다. 

따라서 차분하게 여행을 즐기다 오시면 됩니다.


 


-여행이 1개월 이상이 남아 있는 경우


 


상황을 지켜보시다가 파타야, 푸켓, 코사무이, 크라비, 치앙마이 지역 여행자들의 여행후기, 댓글등등을 보시면서

태국 상황을 체크하다가 별 문제가 없으면 가시고, 상황이 심상치 않으면 여행가기 1~2주전에 취소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