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공항- 수완나품 공항에서 하룻밤 보내는 방법,공항에서 새벽시간 떼우기

 

 

 

 

방콕공항-  수완나품 공항에서 하룻밤 보내는 방법,공항에서 새벽시간 떼우기

 

 

수완나품공항에 새벽 1~2시에 도착하는 경우, 공항인근 호텔에서 1박을 할 것인지 아니면 공항에서 첫차 탈 때까지 시간을

보낼 것인지 고민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아무래도 여행비를 아껴야 하는 대학생들, 젊은 여행자들이 이에 해당한다.

 

물론 긴 여행을 생각하면 건강을 위해서 공항왕복 픽업을 기본으로 해주는 공항 인근 호텔을 골라 숙박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태초클럽 여행사에서는 저렴한 숙소를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1박당 800~1000밧대의 호텔을 찾아서 예약을 해준다.

 

그러나, 건강은 나중이고 일단 여행비를 아껴야 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방법은 다음과 같다.

 

 

3층 식당가로 가는 것이다. 3층에는 스타벅스를 비롯 다양한 커피점, 레스토랑이 위치한다. 이들 커피점, 레스토랑은 늦은시간까지 영업한다, 스타벅스 커피점의 경우 24시간 영업이다. 커피 월드는 요청하면 인터넷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가르쳐 준다.

커피 마실 돈이 아깝다면 3층의 레스토랑이나 커피점 빈자리를 찾아 앉는 것이 요령이다. 직원들이 나가라고 하지 않는다. 물론 나가라고 하면 나가면 된다.^^

 

이도저도 귀찮으면 4층 공항 벤치 빈자리에 앉아 음악을 듣거나 잠시 새우잠을 자는 방법이 있다. 단. 공항안이 은근히 춥다. 에어컨 냉방이 잘되어 추운 것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 긴 웃옷 하나 준비하는 것은 좋다. 특히 날밤 지새워야 하는 경우가 많은 배낭 여행자들은 더운 여름이라도 가을 점퍼하나 준비하는 것은 필수이다. 비가 오는 날 공항안 체감온도는 거의 겨울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