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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해산물시장- 라와이비치 해산물시장,해산물가격/푸켓시푸드

태초 여행사 2014. 12. 30. 15:24

 

 

 

푸켓해산물시장- 라와이비치 해산물시장,해산물가격/푸켓시푸드

 

 

 

푸켓여행자들중 상당수는 푸켓이 섬지방이라 해산물이 매우 저렴할 것으로 판단하고, 가면 해산물을 실컷먹어보겠노라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푸켓여행자들이 주로 모이는 파통비치,카론,카타비치 지역의 해산물요리는 매우 비싼편이다.  푸켓 현지인들에게 파통비치,카론,카타비치에서 해산물을 먹자고 하면 십중팔구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안가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 팽 막막 캅"하고 소리 지른다. "너무 비싸요" 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파통,카론,카타비치는 푸켓 현지인들이 볼 때는 이상한 지역이다.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해산물요리를 판매하므로 푸켓 현지인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이상한(?) 곳이다.

 

푸켓에서 해산물 요리를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은 어딜까?

 

푸켓에서 해산물요리를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푸켓현지인들이 거주하는 푸켓타운지역, 푸켓동물원 골목에 위치한 해산물 식당들이다. 푸켓타운에서는 램힌시푸드, 탐마찻레스토랑이 비교적 저렴하다.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깐엥2도 사실은 저렴한 곳은 아니나 분위기,맛에서 높게 평가하기에 이 곳을 많이 추천한다.

 

그렇다면 푸켓에서 해산물요리가 가장 저렴한 곳은 어디일까?

 

푸켓 현지인들이 가장 추천하는 곳은 라와이 해산물시장이다. 라와이 해산물 시장은 원래 인근 푸켓 바다짚시마을에 거주하는 짚시들이 갓잡은 물고기, 해산물을 판매하는 어시장 성격이었으나 이제 이들 바다짚시들이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찾았다. 바로 푸켓 현지인들보다는 돈많은 여행객들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이들은 바다짚시 마을 입구에 좌판을 열고, 여행객들을 상대로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한다. 여행객들은 저렴하게 해산물을 구입한후 앞 또는 인근 레스토랑가서 요리값을 지불하고 요리를 부탁할 수 있다.

 

해산물 가격은 대략 파통비치 반잔시장의 60~70%수준이다. 푸켓파통 비치 해산물요리 레스토랑 비용의 50~60%선에서 식사가 가능한데다 싱싱해 여행객들이 많이 몰려온다. 특히 중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해산물로는 푸켓바다가재로 불리우는 닭새우, 왕새우인 타이거프론, 게, 오징어, 조개,소라. 홍합, 전복, 문어,생선등이 있다.

 

라와이 해산물 시장 입구는 주차장 구역이다. 주차장구역에 차를 대기가 어려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