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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쿰빗소이 11- 수쿰빗지역에서 호텔이 가장많은 골목(soi, soi는 골목을 의미)

태초 여행사 2015. 2. 25. 17:23

 

 

 

 

방콕 수쿰빗소이 11- 수쿰빗지역에서 호텔이 가장많은 골목(soi, soi는 골목을 의미)

 

 

수쿰빗 지역은 방콕에서 호텔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호텔이 가장 많다는 것은 여행자들이 숙박하기에는 최적이라는 장소를 의미한다. 100개가 넘어가는 골목중 가장 주목받는 골목은 수쿰빗소이 11이다. 이유는 호텔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수쿰빗 소이 11에 위치한 호텔은 다음과 같다.

 

엠버서더 방콕, 프레지던트팔레스,그랜드 프레지던트, 그랜드 비즈니스인, 어라프트, 르페닉스 11, 프레이저스윗, 살릴호텔, 시타딘 11, 아이체크인 수쿰빗11,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수쿰빗11 ,스위스 파크호텔이 위치한다. 이들 호텔들이 소이 11에 있기에

늘상 붐비는 골목이 되었다.

 

수쿰빗소이 11의 터줏대감은 당연히 규모가 크면서 역사가 오래된 엠버서더 방콕호텔이다. 엠버서더 방콕호텔을 중심으로 수쿰빗소이 11의 상권이 형성되었다. 엠버서더 방콕 주변에는 마사지샵, 빌라마켓 수퍼마켓, 레스토랑, 은행, 커피전문점이 위치한다.

프레지던트 팔레스, 그리고 같은 프레지던트 계열의 그랜드 프레지던트 주변역시 레스토랑,바, 마사지샵 등등이 많다.

 

수쿰빗소이 11의 대표레스토랑은 로사비엥이다. 로사비엥은 고급주택을 개조하는 태국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실내공간과 정원이 에쁜 실외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과거에는 베드서퍼클럽이 있었으나 없어지고 대안으로 르페닉스 호텔앞의 Q바가 명백을 유지하고 있다. 방콕 여행 경험이 많은 사람들,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하는 여행객들은 프레이저스윗 옥상에 위치한 Above11 바겸 레스토랑을 많이 찾는다. 방콕의 10 스카이 바로 선정될 정도로 프레이저 스윗의 루프탑바 "Above 11"은 유명하다.

 

태국적이면서 서민적인 태국요리를 찾는 이들에게는 "Suk11"을 추천한다.  조금은 허름하게 보이므로 현대적인 것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하기는 어렵다. 사람냄새 나는 것을 원할 경우 추천한다. 양식 레스토랑으로는 뉴질랜드 피쉬앤 칩스 레스토랑인 스내퍼(Snapper)를 추천한다. 생선요리에 강하다. Angel City역시 추천되는데 50대 미국인이 오너로 다양한 스테이크, 미국식 요리를 선보인다. 그외에 소이 11 안쪽에는 이탈리아 피자 요리, 태국요리 레스토랑 들이 위치한다. 수퍼마켓은 대형 마켓인 빌라마켓이 엠버서더 호텔 입구쪽에 위치한다.

 

환전소로는 수쿰빗나나 지상철역 아래 수쿰빗소이 7입구에 위치한 바슈(Vasu) 환전소가 유명하다. 환율우대가 한국내 은행 97%전후에 가까울정도로 환율이 매우 좋다. 한국돈 5만원을 가지고 갈 경우, 환상적인 환율로 환전할 수 있다.수쿰빗소이 11의 장점중 하나는 수쿰빗 지상철역 나나역 입구와 가깝다는 것이다. 나나역을 통해 방콕 곳곳을 여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텔들은 나나역까지 무료셔틀 툭툭이를 운행한다.

 

스파로는 엠버서더 호텔앞 레인트리 스파가 가장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고, 마사지샵은 곳곳에 위치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소이 11인근 수쿰빗소이 4에는 나나플라자 유흥가가 있어 밤을 잊은 아저씨들이 진을 치고 있다. 그러나 소이 11에서는 거리가 있어 수쿰빗소이 4 나나 플라자의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