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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맛집- 수쿰빗소이 19 중화요리/중국집 "북경(北京)" 짜장면,짬뽕이 맛있는 집

태초 여행사 2015. 10. 16. 04:33

 

 

 

 



방콕맛집- 수쿰빗소이 19 중화요리/중국집  "북경(北京)" 짜장면,짬뽕이 맛있는 집




"방콕에도 중국집이 있을까?" " 방콕에도 한국중국집못지 않은 짬뽕을 먹을 수 있을까? 짜장면도 같이..." "비오는 날에는 한국에서 먹던 짬뽕을 먹고 싶은데 " 등등은 한국인들이 모이는 곳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들이다. 태국여행와서 무슨 한식, 중국요리인가 할 수 있지만 태국요리 특유의 향에 질린 사람들은 결국 한식당, 중화요리집을 찾게 마련이다.


한식당은 수쿰빗소이 15안 더 맨하탄호텔1층 진생한식당, 타임스퀘어 3층 석촌, 수쿰빗소이5 로열벤자 호텔앞 유천소고기부페집등이 추천하기 좋다. 시암스퀘어 마분콩 쇼핑몰 끝자락 빠뚬완프린세스호텔 2층 프론트옆 한정식집 공주도 유명하다. 그렇다면 중화요리집은 어디에 있을까? 방콕 교민들이 주로 가는 곳은 수쿰빗 플라자의 자금성,그리고  터미널21쇼핑몰과 로빈산 백화점 사이 수쿰빗소이 19의 북경이다. 이들 두 중화요리집은 방콕교민들에게는 유명하다. 한국 중화요리 수준내지 그 이상의 맛을 낸다고 소문난 곳이다.


태초는 이중 북경을 선호한다. 이유는 한국중국집에서 맛보지 못했던 짜장면과 짬뽕을 이 곳에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본래 짜장면,짬뽕을 그다지 찾지 않았지만 한 두번 가다보니 어느새 북경 짜장면과 짬뽕에 흠뻑 빠져버렸다. 일반 짜장면, 간짜장, 삼선짜장 모두 맛이 있다. 짬뽕에 들어가는 오징어는 냉동이 아닌 생물이라 식감이 매우 좋다. 짜장면도 좋지만 짬뽕은 그 재료가 신선하고, 맛이 시원해 자주 찾게 된다. 이제 한국인 고객들을 만나면 북경집으로 안내한다. 다들 짜장면, 짬뽕이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내민다.


탕수육도 맛좋다. 튀김옷을 살짝 입힌 탕수육은 소스를 뿌려서 먹을 경우 쫄깃한 식감이 매우 좋다. 코리아타운 수쿰빗 플라자에서 멀고, 한국인들이 그다지 다니지 않는 수쿰빗 소이 19거리이지만 낮, 저녁에는 손님이 많다. 태국인들도 매우 좋아한다. 인근 대학교 대학생들도 많이 찾는다. 수쿰빗의 맛집으로 통하는 것이다. 방콕여행하다 칼칼한 짬뽕국물이 생각나면 북경집을 추천한다. 짜장면 생각이 나도 북경집이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여행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신다.



위치; 지상철 아속역 하차, 웨스틴그랑데수쿰빗 호텔과 터미널 21쇼핑몰 사이 소이 19, 패밀리마트 편의점 인근.

        핼쓰랜드 아속점 가는 길목에 위치함


가격: 짜장면 180밧, 우동은 200밧, 간짜장 220밧, 짬뽕220밧, 삼선짬뽕 250밧, 탕수육 400밧(소),600밧(대) 

영업시간 : 오전 10:00 ~ 오후 10:00

전화번호; 02- 253- 5052~3

배달: 배달 가능하다. 수쿰빗,랏차다,칫롬,랑수언지역등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