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푸켓사진

푸켓비치-나이톤비치, 푸켓공항인근

태초 여행사 2016. 2. 17. 13:39

 

 

 

 

 





푸켓비치-나이톤비치, 푸켓공항인근




나이톤비치(Nai Thon Beach)는 푸켓섬 북서쪽에 위치한 예쁜비치로, 길이는 약 1킬로미터이다.  푸켓국제공항에서 약 8.2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푸켓공항에서 남쪽으로 2.8킬로미터 떨어진 나이양비치와 이웃하는 비치로 나이양비치 바로 다음에 위치한다.  나이톤비치는 주변이 산악지형인데다 정글에 둘러쌓여 교통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따라서, 푸켓의 타 비치에 비해 개발이 늦었다. 그렇기 때문에 타 비치에 비해 사람들의 손때가 비교적 덜 묻은 비치이기도 하다.


나이톤비치의 북쪽언덕에는 풀만 아카디아 리조트가 위치하고, 남쪽 끝에는 업비치클럽(Up Beach Club)이 위치한다. 중앙에는 3성급의 나이톤부리 비치 리조트가 위치하며 비치가 도로를 따라 로컬레스토랑,바, 마사지점, 미니마트가 위치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나이톤비치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위치했으나 대부분 불법건물로 군사정부가 들어선 이후 강제철거되었다.


나이톤비치 지역의 대대적인 정비로 인해 나이톤비치는 그야말로 비치다운 비치로 돌아왔다. 피피섬 마야비치보다 더 한적한 느낌도 있다. 푸켓에서 조용히 휴가를 맞이하려면 풀만아카디아 나이톤비치 리조트가 제격이다. 룸,부대시설, 조식, 서비스 마인드 좋다. 특히 조식은 푸켓에서 손가락안에 드는 수준의 맛과 질을 자랑한다. 비싼 망고가 조식때마다 선보여 망고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은 감동하기도 한다. 풀만 아카디아 나이톤비치 리조트에서는 나이톤비치 중앙으로 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나이톤비치 지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면 라얀비치 지역이 나온다. 이 곳의  대표선수는 트리사라 리조트와 아난타라 라얀비치 리조트이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지역이 한국여행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방타오비치 지역의 라구나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