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란타/지도·교통

코란타여행- 꼬란타다리 2016년 하반기완공예정. 폭11미터, 길이 650미터.

태초 여행사 2016. 5. 13. 14:49

 

 

 

 



코란타여행- 꼬란타다리 2016년 하반기완공예정. 폭11미터, 길이 650미터.





꼬란타는 크라비 남쪽에 위치한 섬으로, 태국여행자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섬이다. 조용한 비치, 맑은물은 꼬란타의 장점이다. 일반 여행자들의 발길이 비교적 드문 곳이라 아직 자연환경은 원시 그대로인 곳이 많다.


꼬란타 여행자들의 최대 문제점은 크라비공항, 아오낭,크라비타운에서 어떻게 꼬란타를 가는 것인가 였다. 시간, 교통비,교통수단이 만만치 않았다. 


지금까지 꼬란타로 가는 교통수단은 크라비타운 선착장에서 1일 1회 훼리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 이 것은 비행기 시간과 맞지 않았다. 일반 여행자들은 미니버스와 훼리보트를 이용해서 꼬란타를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보통 크라비 공항이나 크라비 지역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꼬란타 노이(작은 꼬란타 섬)을 거쳐서 크라비- 꼬란타 노이, 꼬란타노이- 꼬란타를 연결하는 훼리보트를 타야 하므로 이동시간,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이동시간도  훼리보트 대기시간 포함 보통 4시간 이상 소요 되었다.


태국정부는 꼬란타의 개발을 위해 크라비- 꼬란타 노이, 꼬란타노이- 꼬란타를 연결하는 다리를 건설중이다.  현재 꼬란타노이- 꼬란타 살라단 구간은 다리가 완공되어 있는 상황이다. 남은 것은 크라비- 코란타 노이를 연결하는 길이 650미터, 폭 11미터의 다리이다. 태국정부는 2016년 하반기에 완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꼬란타 다리가 완공되면 크라비 지역의 관광이 과거에 비해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꼬란타를 좋아하는 여행자들은 앞으로 크라비 공항에서 저렴한 교통수단을 이용 1시간 30분내로 이동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