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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국민투표 8월7일실시, 8월6일(토)오후18:00시~7일(일) 24:00 술판매금지

태초 여행사 2016. 7. 20. 13:24

 

 

 

 

 

 

 

 

 

    태국국민투표 8월7일실시, 8월6일(토)오후18:00시~7일(일) 24:00 술판매금지 





태국 정부는 지난 2016년 3월 29일 새로운 헌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미차이 루추판 헌법초안위원장은 105쪽 분량의 279개 조항이 담긴 이번 개헌안을 발표하며 과업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위사진 참조)


루추판 위원장은 새로 개정된 헌법에서 중요한 점은 비록 국민들에게 권력을 부여하도록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권리를 갖고 모두 동등하며 모두 보호를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군사정부는 그에 따라 이번 개헌안에 대해 비판을 금지한 채 오는 8월 7일 국민 찬반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태국 헌법은 2년전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 비민주적이며 군부에 지나치게 많은 권력을 부여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습니다.한편 태국에서는 개헌 뒤 내년에 총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쿠데타를 주도했던 프라윳 찬 오차 현 총리는 차기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태국 군부는 2014년 쿠데타를 통해 집권하고서 기존 헌법을 대체할 개헌안 제정을 추진해왔습니다. 2015년 8월에 마련한 첫 대체 헌법 초안은 군부의 정치 개입을 제도화한다는 비판 속에 폐기됐습니다.또 넉 달간의 작업 끝에 3월 29일 공개한 두 번째 헌법 초안도 정부 기능을 과도하게 축소하고, 야당에 불리한 독소 조항이 많은 것은 물론, 총선과 민정이양 일정을 과도하게 늦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군부는 8월 7일  새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며 개헌안 확정과 무관하게 2017년에는 총선을 치러 새 의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에대해  탁신을 지지하는 '레드 셔츠' 지도자인 웽 토지라칸은 "NCPO가 그들의 야욕을 드러낸 것이다. 일말의 수치심도 없이 계속 통치하겠다는 뜻"이라며 "정치적인 불안이나 혼란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적어도 그런 상황은 우리가 만들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번면 아피싯등이 참여하는 여당성향의 민주당 지도부인 시팃 옹농테이는 "내각의 제안은 흥미롭고 적절하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투표로 인한 술판매중지에 따른 조언




8월7일 국민투표로 인해 8월6일 오후 18:00~ 8월7일 24:00 까지 술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태국에서는 투표가 있는 날은 전후 2일 정도 술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술집을 내세우는 주점들은 술판매금지입니다. 편의점, 수퍼, 할인점등에서도 술판매 금지입니다.


그러나, 호텔내 레스토랑,바, 룸미니바에서는 구입이 가능합니다. 동네 조그마한 미니수퍼등에서는 판매합니다. 유동인구가 적은 골목안 술집에서도 판매합니다. 여행객에게 추천하기 좋은 방법은 면세점을 통한 위스키,와인,맥주구입입니다. 면세이므로 저렴합니다. 태국은 공항에서 나올 때 면세점에서 술구입이 가능합니다. 방콕,푸켓등 모든 공항이 동일합니다.


태초클럽에서는 예고한바와 같이 더이상 맥주무료제공 서비스는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