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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구-태국의 노령화국가를 알리는 도표,주변국가와의 비교. 아세안의 올드맨이라 불리우는 태국

태초 여행사 2017. 1. 7. 22:03

 

 

 

 

 

 

 


       태국인구-태국의 노령화국가를 알리는 도표,주변국가와의 비교. 아세안의 올드맨이라 불리우는 태국




태국은 고령화 국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 제일 먼저 고령화 국가로 접어들고 있어 인구정책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젊은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태국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태국 정부가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국제기구및 태국내 학자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태국의 15~64세 노동인구가 2017년 최고치를 기록하고 이후 하락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태국의 60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10년에 전체의 8.9%였으나 오는 2030년에는 19.5%로 두 배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수 시안 림 HSBC 아세안이코노미스트는 “태국의 인구 고령화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정책적으로 아직 심각하게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AML)는 태국이 동남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중국과 일본 등 북아시아의 주요국과 같이 인구 고령화 국가로 편입될 것이라고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중국과 일본 역시 향후 10년 동안 노동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BoAML 애널리스트는 태국을 동남아시아의 ‘올드맨(old man)’이라고 표현했습니다.태국의 출산율은 2011년 1.6%로 1992년의 2.0%에서 하락했습니다. 이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동남아 부국 싱가포르의 출산율은 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각종보고서는 동남아에서 필리핀만 노령화문제로부터 자유롭고, 앞으로 꾸준한 성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