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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대학의 문과로 진학할 경우, 영어를 일찍시작하라.

태초 여행사 2017. 10. 6. 15:59

 

 

 

 

 

 

 

 




                                 미국,영국대학의 문과로 진학할 경우, 영어를 일찍시작하라.


 

 


 


미국,영국대학의 문과 즉, 어문계열, 철학,경영,정치,경제,사회,사학등등의 학과로 진학할 경우 영어실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들 전공은 토론,발표,리포트,논문이 매우 중요시 됩니다. 수많은 전공서적,신문,잡지,논문들을 빠르게 읽어내려가면서 추리하고 요점을 잡아내는 능력, 수많은 자료를 이해하고 나의 논리와 주장을 섞어 새로운 자료,에세이를 만드는 능력이 필요하므로 영어실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미국,영국의 세계적인 대학들의 문과계열에는 아시아인들이 많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영어때문입니다. 원어민과 대등한 영어실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미국하바드,MIT,예일,프린스톤,버클리,펜실바니아등등의 명문대, 영국 캐임브리지대,옥스포드,런던정경대등의 문과계열의 전공에서 아시아인들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시아인들은 이공계, 미술,음악관련학과에 주로 진학합니다. 만약, 미국,영국명문대 문과계열에서 아시아 학생들이 있다면 아래 넷중 하나입니다.


1. 어려서부터 토플,IELTS등등으로 영어공부한 학생

2. 초등학생때부터 국제학교를 다닌 학생

3. 홍콩,싱가폴,말레이시아등의 영어권국가 출신인 학생

4. 미국,영국,호주,뉴질랜드등 영어권국가로 어려서 이민간 학생


특히, 미국,영국 명문대학 일부는 정치,경제,사회,문화관련 학과에서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합니다. 미국,영국명문대에도 한국과 비슷하게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그들만의 기준"에 의해 학생들을 선별합니다. 미국,영국 명문대 학생들 부모들 배경이 대부분 부유층이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국 캐임브리지,옥스퍼드 관련 신문기사를 찾아보면 이들 대학은 공립학교출신 학생들을 선호하지 않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수가 이튼,해로우등의 명문 사립학교 출신입니다. 그렇다보니 캐임브리지,옥스퍼드의 보이지 않는 차별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신문기사들을 구글에서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자국 학생들조차 신분을 따지고, 배경을 따지는데 외국학생들에게는 어떠할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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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캐임브리지,옥스퍼드대학의 외국인 비율을 보면 매년 10~13%입니다. 이 것은 문,이과 포함입니다. 문과에는 외국인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비율이 극히 낮습니다. 2017년 태국에서 케임브리지 대학 합격한 학생들이 지난 7월 센트럴월드플라자 모 레스토랑에 모였습니다. 총 13명입니다. 이들중 문과는 없었습니다. 모두다 수학,물리,이공계였습니다. 캐임브리지가 인터뷰에서 태국출신 문과전공하려는 학생들을  모두 탈락시킨 것입니다. 케임브리지 대학이 요구하는 성적을 넘어서는 학생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가중치를 두는 것은 성적보다 인터뷰입니다. 하루에 걸쳐,  교수와의 1시간 1:1면접, 입시사정관들과의 다대일 면접, 그리고 에세이와  전공관련 지필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잠재력, 이상등을 면밀히 확인합니다. 한국내에서 캐임브리지 대학 합격한 학생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옥스퍼드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문과에서 한국학생들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시아 출신의 합격생들 대부분 수학,물리,화학,공대등 이공계 전공입니다.   


미국,영국 명문대학의 정치,경제,사회,문화,철학등의 문과계열을 지원하고 싶다면 일찍 영어공부에 매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과계통도 가급적이면 영어를 일찍 공부하기를 권합니다. 미국,영국학교 수업이 토론,발표,리포트 작성등등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영국명문대를 지원한다면 초등학교 5학년 이전부터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영국에서 초중고를 보내고 싶다면 초등학교 4~5학년이 가장이상적이라고 판단합니다. 한국어 모국어도 아는 것은 물론, 영어를 몸으로 익히기에 이상적인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학교들어 유학을 간다면 영어가 몸으로 배운 것이 아닌 학문으로 배운 것이므로 한계가 있습니다.


이 경우 영어를 자꾸 해석하려하기 때문에 힘듭니다. 초등학교가 아닌 중학교들어 이민,유학할 경우, 영어습득을 위해 다양한 책, 잡지를 읽어야 하고, 영화,연극등 다양한 시청각 활동이 필요합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쉽게 영어습득이가능하나 중학교학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므로 영어습득이 어렵습니다. 영어실력이 없는 학생이 명문대 문과계열 합격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만약 합격했다해도 졸업하기 어렵습니다. 엄청난 수업량을 쫓아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