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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화장품 쇼핑샵- 세포라(Sephora), 프랑스계 화장품 전문매장

태초 여행사 2018. 2. 26. 03:15

 

 

 

 

 



태국화장품 쇼핑샵- 세포라(Sephora), 프랑스계 화장품 전문매장





세포라(Sephora)는 태국 백화점,쇼핑몰,중심가에 위치한 프랑스계 화장품 전문 매장으로, 최근 주목받는 쇼핑샵이다. 시암디스커버리, 센트럴월드,센트럴엠버시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 세포라는 1969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화장품 유통판매 소매점으로 세포라 자체 브랜드를 포함 300개이상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명실상부 자타공인 세계 최고 라고 불리는 화장품 전문 체인샵이다. 세계의 모든 화장품 브랜드들이 꼭 한 번이라도 세포라(SEPHORA) 매장에 자신들의 상품이 판매가 되는 것을 목표로 꿈꿀 정도로 유명한 화장품 전문 체인샵 이다.





유럽, 미주, 아시아, 중동을 비롯한 30여 개국의 국가에, 약 1,900여개 점포들이 운영되고 있고, 연간 매출은 4조5천억 이상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세포라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화장품 전문 체인샵으로 자리잡게 된 배경에는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으로 유명한 LVMH 그룹이 있다. 세포라는 1997년 이후 LVMH 그룹 산하의 회사로서 운영이 되고 있다. 세포라는 LVMH 그룹에 편입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1998년 부터 미국, 2004년 부터 캐나다에서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는 360여개 이상의 세포라매장이 미주 지역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동남 아시아에서는 태국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포르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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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Sephora) 해설



세포라는 어떤 곳인가 세포라는 영국의 부츠(Boots) 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1970년에 파리에서 론칭됐다. 그 후 도미니크 맨도너드(Dominique Mandonnaud)가 세포라를 인수하고 그가 소유하고 있었던 향수 체인점과 합병 운영한다. LVMH(Louis Vuitton-Moet-Henessy) 그룹으로 들어간 뒤에는 뷰티, 메이크업 상품력이 강화되면서 브랜드 파워가 강해졌다. 현재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세포라 플래그십스토어는 1997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연간 60억 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명소 못지않은 인기를 끈다.



세포라닷컴의 탄생 LVMH 그룹 소속이 된 세포라는 그 힘을 받아 유럽시장을 나와 북미와 캐나다 지역으로 마켓을 확장했다. 세포라의 이커머스(E-Commerce)인 세포라닷컴(sephora.com)은 미국의 첫 매장인 뉴욕 지점이 1998년에 오픈하고 난 뒤 바로 다음 해 1999년 미국 지역 서비스 웹사이트를 론칭한다. 캐나다의 경우에는 2003년에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먼저 지원하고, 2004년 토론토에 상점을 연 점이 독특하다. 이렇게 세포라는 넓은 미대륙 시장을 관리하기 위해 세포라닷컴을 통해 활발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 뷰티 인사이더 세포라닷컴은 고객을 관리하기 위해 뷰티 인사이더(Beauty Insider)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온라인 회원가입을 한 고객들은 세포라닷컴 내부에서 뷰티 인사이더로 불리며, 특별 상품, 익스클루시브 정보, 개인을 위한 뷰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전 세계 어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2009년에는 V.I.B(Very Important Beauty Insider) 라인을 추가해 고객 관리를 더욱 세분화했다. 프리미엄 레벨의 뷰티 인사이더들은 한정판 선물, 각종 이벤트 초대장, 특정 상품 정보를 먼저 확인 가능하다.



뷰티 인사이더를 위한 정보는 소셜 미디어 채널과 이메일로 접할 수 있는데, 콘텐츠 레이아웃이나 사진들도 모두 감각적으로 디자인됐다. 주기적으로 전송되는 DM을 열어보면 계절과 상황에 알맞은 스킨 케어, 메이크업 제품을 추천하는 리스트가 있고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을 소개한다. 소비자들의 소통 공간, 뷰티톡 페이지 뷰티 인사이더들의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 중 하나는 뷰티톡(BEAUTY TALK) 페이지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세포라 관리자가 콘텐츠를 만들지만, 커뮤니티는 고객들이 게시판을 채워나간다.



스킨 케어, 향수, 헤어, 메이크업 제품 리뷰를 공유하기도하고, 뷰티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주로 오늘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찍은 사진이 많이 공유된다. 뷰티톡 커뮤니티는 서버 관리자만을 두고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올리는 곳이므로 세포라는 비용은 절감하고, 웹사이트 유입률을 높이고 이탈률을 줄이는 현명한 방법을 썼다.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 활용 세포라는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구글+, 텀블러, 스냅챗, 와넬로 쇼핑까지 아홉 가지나 되는 소셜 미디어 채널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



페이스북에서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고, 고객들이 남기는 코멘트에 실시간 답변으로 대응함으로써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세포라는 사용자의 활동 로그가 친구의 피드에도 노출되는 페이스북 채널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노렸다. 소셜 미디어 중 한국에서는 생소한 와넬로 쇼핑을 살펴보자. 와넬로 쇼핑(Wanelo Shopping)은 ‘What, Need, Love’ 영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 붙인 모바일 앱이다. 와넬로 쇼핑의 UI는 인스타그램과 비슷하다. 인스타그램 쇼핑몰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와넬로 쇼핑에 가입한 브랜드 또는 판매자의 계정에 들어가서 올려진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세부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특정 채널을 구독하는 사용자가 몇 번의 터치만으로도 간편하게 구매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를 들어, 7월 20일까지는 인스타그램에서 ‘더 뷰티 보드(The Beauty Board)’라는 이름의 ‘베카&재클린 힐(BECCA & JACLYN HILL)’의 샴페인 컬렉션 팔레트 메이크업 인증샷 컨테스트를 진행했다. 5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가 걸린 이벤트에 참여한 뷰티 인사이더들의 얼굴을 보면 모두 다른 느낌이 든다. 같은 제품을 썼지만 인종과 개인의 취향까지 곁들여져 독특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유튜브 채널에는 내로라하는 뷰티 전문가들을 섭외해 찍은 영상을 올리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세포라가 엄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콘셉트를 정해 그에 맞는 헤어, 메이크업, 스킨케어 팁을 알려준다. 세포라 제품 활용법 등 여러 주제의 영상이 올려진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만 쏙 빼서 볼 수 있을 정도다.



5 FREE BEAUTY SAMPLES 세포라닷컴에서는 온라인 구매 고객이 직접 받고 싶은 샘플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증정 샘플의 리스트가 신상품 위주로 업데이트되므로 써보고 싶고 궁금한 뷰티 신상을 얻는 재미가 있다. 스페셜 키트 샘플도 종종 나오는데 정상품 못지않게 인기가 있다. 세포라닷컴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한 한국인들의 블로그 후기에서도 본 상품 외에 세포라 샘플에 대한 얘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세포라의 최근 콘셉트는 ‘K-POP 파티: 세포라는 한국인의 뷰티를 사랑해요(K-POP PARTY: SEPHORA loves KOREAN BEAUTY)’였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화면에 한국 여자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이 돋보이는 이미지 컷을 사용했다.



조성아,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빌리프, 투쿨포스쿨과 같은 한국브랜드 화장품들이 숍에 입고됐다. 세포라닷컴의 뷰티 트렌드로 한국 여성들의 화장품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고, 디지털 기사 주제로 ‘코리안 뷰티 스킨 케어(Korean Beauty Skin Care)’를 선정할 만큼 인기다. 세포라닷컴이 한국 뷰티 시장에도 꾸준한 관심을 표하고 있고, 역으로 한국의 소비자들의 세포라닷컴의 직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아직 세포라닷컴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지만, 조만간 한국어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기를 고대해본다.






http://www.ditoday.com/articles/articles_view.html?idno=2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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