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호텔·레지던스

방콕호텔- 트리하우스, 방크라차오지역 호텔, 에코투어리즘

태초 여행사 2018. 3. 3. 22:04

 

 

 

 

 

 




방콕호텔- 트리하우스, 방크라차오지역 호텔, 에코투어리즘





트리하우스는 방콕의 허파(The Lungs of Bangkok)라 불리우는  방크라오에 위치한 호텔이다. 트리하우스는 단지 호텔로 불리우기는 무엇인가 부족한 호텔이다. 방크라차오의 자연환경과 공존을 선택한 호텔로 흔히 에코투어리즘 호텔로 불리워진다. 한국여행객들에게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호주,미국 여행객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유명호텔이다. 물질문명이 발달한 방콕에서 밤하늘 별을 보면서 잘 수 있는 곳, 닭울음소리에 잠을 깨는 곳, 새소리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숲에서 뿜어내는 키톤치드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숲속 도보여행,자전거여행을 바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되는 호텔이다.


초특급호호텔이 즐비한 방콕에서 트리하우스가 차지하는 부분은 적지 않다. 수많은 유럽,미국,호주여행객들이 5성급 호텔들을 마다하고 트리하우스를 찾는다. 호텔비도 저렴하지 않다. 1박에 4천밧에 가까운 호텔로 거의 5성급 호텔수준이다. 조식도 어메리칸조식이고, 부대시설도 약하다. 그럼에도 트리하우스를 찾는 여행객들은 늘어나고 있다.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트리하우스를 찾는 이유는 방콕유일의 에코투어리즘 호텔이기 때문이다. 사방이 숲이고, 새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 트리하우스이다. 주말,휴일의 방남풍수상시장은 보너스이다. 저렴한 과일,다양한 먹거리는 트리하우스 숙박객들이 누리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