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호텔- 오쿠라 프레스티지 방콕호텔 애프터눈티(Up&Above Bar. 24층)
방콕의 고급호텔들은 다들 멋진 애프터눈티(또는 하이티 hightea)를 가지고 있다. 한국여행객들에게는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샹그릴라 방콕, 페닌슐라 방콕, 파크하얏트 방콕등의 호텔이 유명하다. 얼마안가 월도프 아스토리아, 리츠칼튼 방콕호텔등이 오픈하면 방콕 애프터눈티 호텔 시장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이다.
애프터눈티는 오래전부터 영국등 유럽에서 점심식사후 나른 해지기 쉬운 오후, 차와 다과를 즐기는 시간을 말하는데, 세월이 흘러 늦은 오후 차와 다과는 물론 샌드위치,크로와상,작은 햄버거등을 올려서 한끼의 식사 못지 않은 한상 차림으로 변하고 있다. 고급호텔에서 제공하는 애프터눈티는 호텔의 역사,전통,컨셉에 맞게 변형을 하기도 한다.호텔 애프터눈티는 보통 오후2:00~5:00 사이에 실시한다.
일본이 자랑하는 오쿠라 프레스티지 계열의 오쿠라프레스티지 방콕호텔은 애프터눈티에 일본색을 입혀서 메뉴로 내보내기도 한다. 물론, 일반 고급호텔과 동일한 애프터눈티, 커피,차,커피등을 주문해도 되나 일본풍의 애프터눈티도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크다. 일본 특유의 감미로운 맛이 퍼지는 고급베이커리, 샐러드,스시등을 추가해서 제공하기도 한다. 24층 고층에 위치해 멋진 시티뷰도 일품이다.
오쿠라프레스티지는 일본에 정통한 한국인들에게는 "일본 대표 프리미엄5성급 호텔" "일본유일의 6성급호텔"등으로 불리울 정도로 일본내 위상이 크다. 일본 정가(政街)에서는 "수상관저"로 불리울 정도로 일본 역대 수상들이 자주 이용하는 호텔이기도 하다. 오쿠라프레스티지에서 일본 수상을 비롯 정치인,재벌들이 자주 오찬,파티등을 하기 때문에 뉴스에서도 잘 나온다. 그렇다보니 일본 부유층은 외국여행시 세계적인 유명브랜드 호텔보다 더 오쿠라프레스티지 호텔을 이용한다.
오쿠라 프레스티지 방콕호텔에서는 최근 한국여행객들이 방콕방문수가 늘어나자 한국 여행객들을 호텔로 유도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태초클럽 고객들이 시암캠핀스키,파크하야트, 월도프 아스토리아등을 애용한다는 것이 알려지자 태초클럽 여행사에 "오쿠라프레스티지도 신경써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사실, 오쿠라 프레스티지는 일본에서 한국의 신라호텔이상의 위상이 있다. 일본을 넘어 세계로 확장하고 있어 고급호텔의 대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오쿠라 프레스티지 방콕호텔은 지상철역 플런칫역 옆에 위치한다. 센트럴엠버시 방콕 쇼핑몰을 마주보고 있다. 태국 재계 1~2위를 다투는 창비어 소유의 호텔이다. 멋진룸,고급스런 부대시설, 인피니티풀, 식당가,서비스 마인드는 초특급호텔로 손색이 없다. 식당가는 일본대표호텔답게 일식당이 강하다. 조식에도 초밥을 비롯 다양한 일본 요리가 선보인다. 한국여행객들의 입맛에도 맞다. 오쿠라 프레스티지 방콕 호텔은 태초클럽 고객들을 꼭 초대하고 싶다고 전한다. 앞으로 좋은 요금,프로모션이 나올 듯 싶다.
오쿠라 프레스티지 방콕호텔 애프터눈티(Up&Above Bar. 24층)
장소:오쿠라프레스티지 방콕호텔 24층 Up&Above Bar
위치:플런칫 지상철역과 연결
영업시간:오후2:00~5:00
전화: 02 687 9000
가격: 1300~3000밧(2인 셋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