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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힌 리조트- 매리어트 후아힌, 언제가도 늘 새롭다

태초 여행사 2020. 11. 17. 01:22

 

 

후아힌 리조트- 매리어트 후아힌, 언제가도 늘 새롭다

 

 

 

매리어트 후아힌 리조트는 일년만에 찾았는데 늘 새롭습니다. Covid 19임에도 후아힌 매리어트 리조트 주차장은 꽉 들이차서 이웃 S&P 레스토랑 뒤의 주차장에 주차할 정도입니다. 후아힌의 수많은 리조트들이 Covid19로 문닫거나 부분적으로 운영하는 상황에서 후아힌 매리어트 리조트의 독주는 놀랍기만 합니다. Covid19 이후 후아힌 리조트들 일부는 문닫았습니다. 일부는 문닫다가 최근 다시 오픈하고 있는데 매리어트 후아힌 리조트는 줄곧 문열고 영업하고 있습니다.

매리어트 후아힌 리조트 주차장이 꽉 들어찼고, 라운지에도 사람들이 붐벼서 "아니 주말도 아니고 주중인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아요?" 하고 물으니 매니저가 "태국은 현재 학교가 단기방학을 시작했습니다" 하고 말합니다. 매리어트 후아힌 리조트는 호텔비가 타호탤대비 저렴하지도 않은데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딜럭스 시뷰룸에 숙박하는데 방으로 오는 도중 엘리베이터, 복도 청소 상태를 유심히 봤는데 정말 관리 잘합니다.

후아힌 매리어트 리조트 입구 앞에 탑스 수퍼가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TOPS 수퍼는 일반적으로 센트럴 백화점,로빈산 백화점 지하나 1층에 위치하는데 매리어트 후아힌 리조트 앞의 탑스 수퍼는 1층에 위치하고 단독 건물입니다.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앞으로 매리어트 후아힌 리조트 숙박하시는 분들은 400미터 정도 떨어진 후아힌 마켓빌리지를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앞에 탑스 수퍼마켓이 있기 때문입니다.

딜럭스 시뷰룸은 룸이 매우 깨끗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멋진 발코니 공간도 매력적입니다. 단점은 딜럭스 시뷰룸이라고 하나 바다가 멀리있어 시원스런 시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바다는 보이므로 시뷰룸 맞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가든뷰입니다. 인터넷은 매리어트 멤버가 아니라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속도가 매우 빨라 컴퓨터 작업하기 좋습니다. 직원들은 변함없이 친절하고, 호텔은 매우 청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