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남부2/호텔·리조트

춤폰(Chumphon)호텔- 찰리차(Chalicha) 리조트. 1박에 700밧대의 저가호텔. 룸이 크고 분위기 좋다.

태초 여행사 2020. 12. 15. 00:58

 

춤폰(Chumphon)호텔- 찰리차(Chalicha) 리조트. 1박에 700밧대의 저가호텔. 룸이 크고 분위기 좋다.

 

 

춤폰은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540킬로미터 떨어진 지방 도시입니다. 춤폰은 다이빙섬으로 유명한 꼬따오로 갈 때 배를 타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방콕에서 자동차를 타고 크라비,푸켓으로 이동할 때 중간 하룻밤 자는 곳으로도 적합한 지역입니다. 방콕에서 크라비 이동하는 도중에 춤폰에서 1박하기위해 찰리차 리조트를 예약했습니다.

 

찰리차 리조트는 리조트라기보다는 호텔입니다. 춤폰시내 중앙로에서 가까운 저가호텔로 수피리어룸 기준 2인 조식 불포함 700밧, 조식포함 800밧이고 딜럭스룸은 2인 조식불포함 800밧, 2인 조식 포함 900밧입니다. 조용한 동네에 위치하므로 자동차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룸에 관한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룸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이 호텔은 월요일 평일인데도 고객이 비교적 많은 편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호텔 조식은 저가 호텔이므로 먹을 것은 없습니다. 2인 예약시 조식포함하면 단지 100밧 추가인데 개인적으로 조식을 먹을시에는 1인당 130밧 추가입니다. 조식을 드실 경우에는 미리 조식포함 예약하는 것이 이익입니다. 기본으로 생수 2명, 커피포트가 있고 커피믹스1, 마일로 1이 제공됩니다. 단점은 호텔비 고려하면 거의 없습니다. 윗층에서 어린이가 있는 지 층간 소음이 있었는데 1시간 정도 시끄럽다가 멈췄습니다.

 

옆방의 소리도 일부 전달되기도 했는데 저렴한 호텔은 대부분 이웃방의 소리가 어느 정도 들리므로 이 것은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옆방의 소음, 윗층의 소음이 싫다면 스탠다드룸이나 수피리어룸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이들방은 빌라차럼 되어 있어 1층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방이 조금 어둡습니다. 스탠다드룸, 수피리어룸은 자동차 1대가 들어갈만한 차고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