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호텔·리조트

푸켓/푸껫에서 가장 편리한 호텔-파통/빠통 밀레니엄 리조트/호텔-1

태초 여행사 2009. 5. 25. 22:54

 

 

푸껫은 최근 멋진 호텔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그중 하나가 싱가폴 특급 호텔체인인 밀레니엄이다.

 

호텔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미국, 유럽 호텔체인들과 비교, 세계 곳곳에 들어서는 특급호텔 밀레니엄이 디자인이나 기타 세부적인 면에서 결코 뒤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란다. 특히, 방콕의 경우, 과거 쉐라톤, 르메리디안,인터컨티넨탈,힐튼,홀리데이인,샹그릴라등등의 호텔이 오래전에 지은 탓으로 시설면에서 지은지 얼마안된 스쿰빗 아속 4거리에 있는 그랜드 밀레니엄과 비교 많은 부분에서 떨어진 다는 사실에 동의할 것이다. 외관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초 현대적인 이미지이고 룸내부의 인테리어는 호사의 극치이다. 밀레니엄 체인을 방콕과 푸켓 두 곳을 다 이용한 결과, 앞으로 밀레니엄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밀레니엄 호텔들이 들어선 곳은 대부분 교통이 편리한 곳, 쇼핑이 편리한 곳이 대부분이다. "모든 것이 고객의 편리함을 최대한 반영했다"는 결론에 도달 할 수 밖에 없다. 방콕의 그랜드밀레니엄도 지상철에서는 걸어서 3분거리, 지하철은 길하나만 건너면된다. 주변에는 멋진 쇼핑몰과 엔터테인먼트시설이 많다.

 

푸껫의 밀레니엄도 푸껫관광의 중심인 빠통에 위치한데다, 정크실론과 붙어있어 환상적인 위치이다.

그야말로 푸껫의 중심에 있는 호텔이다.

 

특히, 우기철(4~10월)에 밀레니엄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은 푸켓에서는 없다. 우기철에 비가 내릴 경우, 리조트 방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그야말로 기가막힐 노릇이다.비 맞으면서 수영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비가 내리는데 비치에도 갈 수 없고...

 

밀레니엄 푸껫의 위치적 장점을 간단하게 나열한다면, 일단 복합 쇼핑몰인 정크실론과 붙어 있다는 것이다.

정크실론내에는 유명체인 레스토랑을 비롯 수십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3-4일 먹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정크실론에서 5분 이내의 거리에 "연"이라는 한식당도 있다. 쇼핑몰안에는 현대적시설의 극장, 볼링장, 슈팅레인지 카페(실탄사격 연습장),로빈산 백화점 그리고, 푸켓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다는 까르푸가 있다.

 

 

푸켓호텔,투어,스파,마사지,쇼,교통편예약및 레스토랑등등에 대한 예약및 문의는

푸켓여행사-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까르푸 지하매장에 가면 요즘 제철인 망고스틴이 1킬로그램당 25밧수준에 판다.

과일은 푸켓에서 가장 저렴한편이고, 그외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태국 먹거리가 넘친다.

100밧이면 한끼 먹거리를 과일, 음료수 포함해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그외, 초 현대적시설의 하나꼬등의 페이셜 마사지점이 우기에는 1시간 얼굴마사지에 300밧에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

비가오면 더 좋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밤에 더 진가를 발휘하는 빠통의 중심인 방라로드가 걸어서 3분내의 거리에 위치한다.

방라로드 거리의 맥도널드, 버거킹은 24시간 운영하기에 먹거리는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새벽에 나가서 놀기에도 그만이다.

빠통의 로컬시장인 반잔시장도 걸어서 5분이면 다다른다.

 

이런 환상적인 장점을 갖고 있는 밀레니엄호텔이 6월부터 10월까지 특급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2박 요금으로 3박을 즐길 수 있다. 2박 요금이 7천밧이기에 1박 요금은 단지 2333밧에 불과하다. 무료숙박의 조식요금도 별도로 지불하지 않는다.

다른 호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조건이다.

 

한국인 들이 가장 많이 간다는 홀리데이인이 벌써부터 초긴장이라는 소문이 들린다.

홀리데이인 딜럭스룸과 밀레니엄 딜럭스룸을 비교한다면 룸은 당연히 밀레니엄이 한 수위이다. 룸이 더크고 고급스럽다.

홀리데이인과 비교해 떨어지는 것은 조식정도이다. 그러나, 큰 차이는 없다. 비치의 접근성은 홀리데이인이 당연히 더 좋으나

쇼핑과 기타 엔터테인먼트를 고려하면 우기에는 당연히 밀레니엄이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현재, 홀리데이인은 부사콘윙쪽은 공사중이므로 사용불가능하며 메인윙만 사용가능하다.

현재의 상황은 밀레니엄에 몰표를 줄 수 밖에 없다. 가격도 훨 저렴하고...,

 

 

 밀레니엄 리조트 손님이면 얼마던지 이용가능한 카트이며, 리조트 이곳저곳을 누빈다.

 

1층 로비모습. 자연채광으로 화사하다.  

 

 

딜럭스와 4층 풀억섹스룸의 내부 모습이다. 딜럭스와 4층 풀 억세스 카바나룸의 차이는 큰 차이가 없다.

둘다 고급스럽다. 차이가 있다면 풀로 연결되는 테라스의 넓은 공간과 자쿠지 시설, 그리고 욕조의 크기이다.

카바나룸은 신혼여행객들이 주로 묵는데, 욕조가 고급스럽고, 풀로 연결되는 공간에 큰 자쿠지시설이 있어,

홀리데이인 부사콘윙 풀 억세스룸이 결코 부럽지 않은 시설이다.

 

두곳을 다 이용해본 경험으로는 홀리데이인 부사콘윙 풀빌라가 분위기는 더 좋아보이고 방도 조금 더 크나, 앞 건물과 너무 가까워 부부끼리 말 한마디하기에 부담스러울정도인데 반해, 밀레니엄은 앞에 별도의 객실을 가진 방이 있는 건물이 없어 소음에서 자유롭다는 것, 그리고 비교적 큰 자쿠지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홀리데이인 부사콘윙 풀억세스와 비교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가격도 밀레니엄이 훨씬 낮다.

앞으로 홀리데이인은 밀레니엄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고, 가격면에서 밀레니엄에 장점이 많아 홀리데이인이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인가에 대해 자못 궁금하다.

 

 

 밀레니엄 호텔의 고객배려 정신이 돋보이는 방콕 포스트 영문신문 배달 서비스. 물론 무료이다.

 

 

 

밀레니엄 호텔의 4층 풀억세스룸 카바나룸은 이런 음료가 무료이다. 홀리데이인 풀엑스와 풀뷰빌라의 미니바가 무료인 것과 비교된다. 홀리데이인의 풀빌라 미니바의 음료는 모두다 캔음료이다. 이에 반해 밀레니엄 카바나 룸의 음료는 병음료로 더 비싸다. 부사콘 풀빌라만큼 다양하지 않지만 질에서만은 더 낫다. 이것은 두 호텔의 시푸드 디너부페의 지향점과 비슷한면이 엿보인다.

 

 

 

 

 

 

 

밀레니엄 호텔의 4층 카바나룸의 테라스공간. 홀리데이인 부사콘윙 풀억세스룸은 이런 단독 공간이 좁고, 칸막이가 없는데 반하여 밀레니엄은 옆방과 벽이 있어  프라이버시가 어느정도 보장된다.

 

 

보이는 것은 단독 자쿠지 시설. 자쿠지치고는 제법크다. 까론의 뫼벤빅은 이보다 조금 더큰 풀(수영할 수 없을정도로 작은 풀)을 만들어 놓고 풀빌라고 하는 것을 보면 밀레니엄 1층 풀억세스룸은 장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