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보다 타이항공을 더 선호합니다.
이유는 첫번째로 타이항공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보다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국에서는 타이항공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보다 더 비쌉니다.
어느나라든지 자국 비행기가 더 비싼면이 있습니다.
항공사 안전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타이항공 모두 비슷한 수준입니다.
두번째로 태국 국내선인 푸켓,크라비,치앙마이등등으로 이동할 경우 타이항공이 유리합니다.
예를들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으로 인천-방콕을 끊고, 타이항공으로 방콕-푸켓을 끊으면
방콕-푸켓 왕복이 태국돈으로 거의 5500밧이상입니다. 한국돈으로 20만원돈입니다.
그러나 타이항공편으로 인천-방콕-푸켓을 한번에 끊으면 방콕-푸켓 왕복이 세금포함 10만원 안쪽입니다.
세번째 마일리지 적립에도 좋습니다.
물론, 태국 포함 동남아 주변국가들을 1년에 3회이상 다니지 않을 경우에는 타이항공으로 끊되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이
좋습니다. 이유는 2년이내에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3회이상 태국과 주변국가들을 여행할 것 같으면 타이항공으로 마일리지 적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천-방콕노선이 45,000마일을 필요로 하는데 이 45,000마일에는 다음 국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콕, B.S베가완, 치타콩, 다카, 하노이, 호치민, 콜카타, 쿠알라룸푸르, 페낭, 프놈펜, 싱가포르, 비엔티엔, 양곤
위의 국가들을 포함해서 태국을 여행할 때에는 인천-방콕- 목적지국가로 일정을 잡은 뒤, 방콕에 스탑오버를 적용하여 공항세와 기타 세금을 내면 적은 비용으로 태국여행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인도 콜카타를 갈 경우, 인천-방콕-콜카타로 여정으로 잡은 뒤, 방콕에서 원하는 날 수만큼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추가되는 비용은 모두 포함해서 17만원 정도입니다.
재밌는 것은 인천-방콕이 현재 타이항공으로 세금불포함 30만원정도인데 인천-콜카타(인도)는 60만원정도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일리지는 둘다 똑같이 45,000마일을 요구합니다.
인도를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좋은 조건입니다.
태국 여행정보는 네이버 카페 태초의 태국정보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는 7월 7일 인천-방콕, 7월 9일 방콕-콜커타, 7월 13일 콜커타-방콕, 7월 18일 방콕-인천의 일정을 사용하는데
마일리지는 45000마일만 소멸되고, 추가되는 비용은 공항세등으로 17만원 뿐입니다.
인천에서 미얀마 수도 양곤이나 베트남 호치민등을 갈 때에도 이런식으로 일정을 잡으면 비용면에서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이런면들이 타이항공에 있기에 태국을 자주 여행하는 이들은 타이항공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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