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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추천 특급호텔 몬티엔 리버사이드- 1박에 1400밧이 믿어지지 않는다!!

태초 여행사 2009. 7. 29. 18:37

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

이름에 알 수 있듯이 짜오프라야강변에 있다.

 

태국내에서 몬티엔 그룹은 꽤 알려진 호텔체인이다. 주로 4성급과 5성급을 취급하는 호텔로

태국내에서나 외국인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파타야에서는 몬티엔 파타야라는 이름으로 파타야 중앙이라는 위치와 멋진 파타야비치를 볼 수 있어

항상 여행객들로 붐빈다. 파타야에서 추천받는 호텔중 항상 순위안에 든다. 우기에도 종종 풀부킹일 정도로 인기가 좋다.

 

방콕의 경우, 몬티엔 호텔은 두개가 있다.

하나는 방콕 중심가인 스쿰빗에 몬티엔호텔이라는 이름으로, 또 하나는 라마3세 거리에 몬티엔 리버사이드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여행객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중 스쿰빗의 몬티엔은 4성급으로, 강변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은 5성급으로 분류한다.

4성급은 한국으로보면 무궁화 4개의 특2급, 5성급은 무궁화5개의 특1급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건물 외관은 정면과 강변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전혀 다르다.

정면은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세련된 느낌을, 강변에서 바라볼 경우 강변에 위치한 멋진 리조트를 연상케한다.

그만큼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다.  아래사진을 통해서 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이 어떤호텔인지 구경하시라!

 

 

 

 

외관만으로 잘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방콕호텔 예약사이트로 좋은 평가를 얻는 사왔디닷컴으로 확인하는 것도 좋을 법 하다.

확인-->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클릭!!)

 

사실, 몬티엔 리버사이드는 태국 패키지 허니문 여행상품 대다수가 사용하는 호텔로 유명하다.

이유는 무엇인가? 허니문 상품은 허니문이라는 특별한 여행성격에다 일반 상품가의 보통 2배가까이 되거나

훌쩍 뛰어넘기에 5성급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방콕 중앙에 있는 사이암스퀘어나 스쿰빗에 있는 5성급 호텔에 숙박하면 패키지 여행사의 주수입원인

옵션과 쇼핑이 전혀 안되기에 방콕중앙에서 떨어진 호텔중 5성급을 찾아야 한다.

 

방콕 중앙까지 가기에는 엄두가 안나는 먼거리의 호텔, 그러나 5성급이어야만 하는 상황,

그에 더하여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호텔을 찾다보니....

 이 몬티엔 리버사이드 호텔이 최적인 호텔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방콕의 5성급이 다들 4천밧이 넘어가기에 5성급호텔은 중앙에 위치하지 않는다해도 

3천밧이하로 내리기는 쉽지 않다. 명색이 5성급인데, 어떻게 더 낮춘단 말인가?

결국 오랫동안 몬티엔 리버사이드는 가격대가 2,500밧에서 3,000밧대에서 호텔예약사이트에서 팔렸다.

물론, 일부 패키지랜드여행사에서 흘러나오는 바우처를 살경우 2,400밧까지도 가능했던 적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1박당 2500밧에 사면 무난한 호텔이었다.

 

그런데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어느날 태초에 정보하나가 주어졌다. 이 몬티엔리버사이드 호텔을 해피타이여행사에서

1박에 1,400밧에 판다는 것이었다. 말이안되서 "웃기는 소리하지마! 내가 누구냐? 명색이 회원 8만명이 넘어가는

여행정보카페 운영자다!" 했더니 그 친구는 해피타이여행사 홈피에 가보라는 것이다.

 

가서 확인을 했더니 "이런 1,400밧!" "우왓...이런...왜 이런일이????"

결국, 너무나 바쁜 사장님이시지만 그래도 궁금하면 참을 수 없는 성격에 곧바로 방콕으로 전화를 했다.

" 사장님...이게 무슨일입니까? 몬티엔리버서이드 호텔이 어떻게 1박에 1400밧이란 말입니까?"

해리 사장님은 "아..예...몬티엔측의 제너럴 매니저가 해피타이와 좋은 관계를 오랫동안 지속해왔고, 최근

패키지 여행이 죽어 몬티엔측에서 저희에게 도와달라고 이렇게 낮은 가격으로 준 것 같습니다."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최근 방콕호텔 마켓은 죽을맛이라고 한다. 벌써 이름난 호텔중 몇개가 매물로 나올 정도이다.

대부분의 호텔들이 프로모션을 하지만 숙박율은 대부분 30~40% 수준이다. 이것도 형편이 좋은 축에 속한다고 한다.

패키지 여행사들에 의존한 호텔들은 지금 대부분 전멸이다.

이러한 상황의 중심에 있는 호텔이 바로 몬티엔리버사이드 호텔인 것이다.

 

5성급 호텔이 1박에 1,400밧이라는 말은 방콕호텔들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리 택시로 방콕중앙에서 20분정도 걸리는 외곽에 있다지만,정말 믿어지지 않는다.

이 호텔은 태초가 그동안 3번이나 머무른 특급호텔이다. 그래서 누구보다 잘 안다. 정말 좋은 호텔이다.

 

그래서, 결국 이름난 다른 호텔 예약사이트를 찾아보았다.

 

1.사왓디 닷컴은 수피리어룸이 현재  1박에 2,950밧이다.(확인클릭!!)

2.아시아룸즈가 현재 1박에 61불이다. 바트로는 2000밧정도. (확인클릭!!)

3.한국 사람에게 널리 알려진 아고다가 현재 1박에 85불...바트로 2600밧정도.. (확인 클릭!!)

4.해피타이 여행사는 1박에 1400밧.(확인 클릭!!)

 

 

해피타이 여행사의 놀라운 가격 경쟁력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해피타이 여행사의 모기업인 K-TCC 는 태국내 한인 여행사중 최고의 유명세를 달리는 몇개 안되는

여행사중 하나이다. 한류열풍의 중심에는 항상 해피타이여행사가 있었고, 각종 통번역전문회사로,

태국내 중산층이상을 한국으로 보내는 인바운드 여행업에서 한국인 여행사로는 최고를 달리는 여행사이다.

 

방콕 최고의 쇼장인 시암니라밋의 쇼+디너부페의 가격도 해피타이를 당해낼 수가 없다.

이유는 시암 니라밋쇼장의 한국어자막, 성우녹음,한국어 브로슈어등등이 모두 해피타이를 거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랜드펄 디너크루즈의 출발점인 리버시티를 갔을 때에도, 대부분의 회사고위 간부들이 줄지어 해리사장님을 맞이했다.

그들이 해리사장님을 대하는 태도는 한국의 일반 여행사사장들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무슨 일국의 장관 모시는 듯한 태도에 가깝다.

 

이렇다보니 컬럼레지던스, 그랜드 스쿰윗, 몬티엔리버사이드호텔, 시암니라밋쇼등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해리사장님과 몇번 동행했을 때 느꼈던 것은

하나같이 "다른 사람은 몰라도 당신은 신뢰한다!'는 느낌이었다.

 

 

 


이제 몬티엔 리버사이드 호텔을 해부해보겠다.

몬티엔 리버사이드의 약점과 장점을 생각해보자.

 

몬티엔 리버사이드의 최대 약점은 방콕 중심가에서 좀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시암스퀘어지역으로 가려면 택시로 20분 정도 걸린다. 택시비용은 80밧정도.

그 다음 약점은 주변에 걸어서 갈만한 곳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외에는 찾아 보기 힘들다.

 

 

 

 

 

위의 지도에 보면 대략 샹그릴라호텔이 위치한 사판탁신역에서 좀 더 남쪽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점은 무엇인가?

 

장점은 일단 저렴하다는 것이다.

스쿰윗 3성급호텔들이 1500밧이 다넘어가는 상황에서 1400밧에 특급호텔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말도 안되는 가격이다. 해피타이 여행사가 카페회원사로 함께한다는 것이 대단한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이 호텔은 장점은 누구나 인정하듯이 짜오프라야 강변뷰이다.

이 호텔에서 3번 묵으면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방콕시내로 나가기 싫다.

룸에서 바라보는 전망과 분위기는 그야말로 죽인다. 조용하고 화사하다.

 

강변뷰는 샹그릴라를 능가한다. 쉐라톤은 저리가라 할 정도이다.

그리고, 조용한 곳에 위치해 아침조식은 무슨 리조트에서 하는 느낌일 정도로 햋볓이 화사하다.

호텔 주변의 산책로는 방콕에서 찾아보기 힘든 분위기이다.

조식도 특급호텔로는 좀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일반 4성급 호텔보다는 낫다.

가격대비 최상이다.

 

방콕시내에서 멀다고 좀 꺼려진다고?

어차피 방콕시내의 호텔중 노보텔 시암스퀘어호텔같은 몇몇 호텔외에는 대부분 차를 타고 이동할 수 밖에 없다.

20분정도 타고 100밧 가까운 비용을 지출한다해도 이 호텔의 1박 1400밧 가격은 분명 대단한 메리트가 있다.

 

돈을 절약하면서 멋진 여행을 하고 싶은 방콕 여행객들이여!

이 호텔은 정말로 탁월한 선택이다. 강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