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북부/치앙마이

치앙마이 마사지이야기/ 치앙마이 나이트바자 렛츠릴랙스 마사지점

태초 여행사 2009. 10. 9. 14:18

 

 

치앙마이 마사지가격은 태국의 다른지역과 비교하면 비교적 저렴하다.

일반적으로 거리에 있는 마사지점들은 1시간에 200밧이 보통이다.

그러나, 임페리얼매핑호텔앞쪽의 시설이 그럭저럭 괜찮은 마사지점의 경우 2시간에 300밧이다.

치앙마이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창클란로드의 치앙마이랜드 입구를 지나서 있는 포티바는 2시간에 200밧이다.

실력도 좋다.흔히들 치앙마이 거주 한국인들에게는 마사지공장으로 불리우지만 시설, 실력등을 고려하면

2시간에 200밧은 거저나 다름없다. 마사지를 매일 저렴하게 받고싶다면 이 곳이 무난하다.

 

그외에 치앙마이 나이트바자안 시장거리에는 노점상식으로 마사지점이 있는데

마사지를 30분, 45분,1시간정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발 마사지의 경우 실력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치앙마이에서 가장 좋은 시설과 실력을 자랑하는 곳은 아무래도 나이트바자안의

렛츠릴랙스점이 될 것이다. 전통마사지는 2시간에 600밧이다. 게시판에는 1시간에 400밧으로 나오지만

치앙마이의 물가를 고려하면 2시간에 800밧은 쉽지 않다.

 

참고로, 렛츠릴랙스점은 지역마다 가격이 좀 다르다.

치앙마이점은 전통안마2시간에 600밧, 파타야 북부 두싯 리조트입구옆의 렛츠릴랙스점은 700밧, 푸켓파통은 1000밧이다.

 

치앙마이 렛츠릴랙스점의 마사지사들은 30대 후반과 40대가 주축이다.

대부분 노련한 마사지기술과 손님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다.

입구에 들어가면 일단 발을 깨끗이 씻겨주고 그 다음에 자스민차와 쿠키가 나올 것이다.

그런다음 마사지가 시작되고, 1시간정도 지나면 다시 따뜻한 차를 가져다 줄 것이며, 역시 2시간의 마사지가 끝나면

따뜻한 차와 쿠키가 나온다. 정성과 배려가 돋보이는 곳이 바로 렛츠릴랙스점이다.

그러나, 푸켓 파통의 렛츠릴랙스점은 그다지 정성과 배려가 느껴지지 않는다.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오너의 느낌만 전달될 뿐이다.

 

치앙마이 나이트바자안의 렛츠릴랙스점은 직원들의 서비스,태도, 그리고 마사지사의 정성과

기술을 고려할 때 추천할만 한 곳이다. 팁은 2시간에 100밧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