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러 갈때마다 공항 보안 검색대 통과하는거, 매우 귀찮으시죠?
게다가 테러 위험 등으로 점점 더 규칙도 까다로워지고, 검색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오래 시간을 끌지 않고 빨리 지나갈 수 있을까요?
24/7 투어에서 유용한 팁을 알려드릴테니, 꼭 참고하세요!
기내에 들고 갈 짐은 특히 겹겹이 차곡차곡 넣으세요. 대부분의 가방을 열어 추가 검색하는 경우는 X-ray에서 무슨물건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때입니다. 특히 헤어 드라이기, 고데기, 등등의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들은 아무렇게나 흐트러져 있으면, 폭탄이나 무기가 아닌지 재확인 작업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꼭 옷을 위 아래로 쌓아 흐트러지지 않게 잘 가방 안에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분들의 경우 부츠나, 벗기 쉽지 않은 신발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쥬얼리는 간단하게 하시고, 벨트는 가능하면 하지 않으시는 것이 더 간편합니다. 만일 쥬얼리를 꼭 다양하게 착용하셔야 한다면, 일단은 작은 지갑 등에 넣어 보관해 검색대를 통과한 후에 비행기 안에서 다시 착용하시는 것이 편리하시겠죠?
2만원 정도면 X-ray만 통과시키면 바로 ok되는 노트북 가방이 있습니다. 이 전용 노트북 가방만 준비한다면, 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죠? 참고로, 꼭 노트북 가방에도 라벨을 붙여 본인의 이름과 연락처, 주소등을 표시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잊지 마세요!
현재 미국 내 50여개의 공항은 새로운 형태로 보안 검색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된 변화는, 검색대 줄이 Expert, Casual, 그리고 가족 여행자로 분류를 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자주 하셔서 노하우가 쌓이신 분과, 위의 주의사항들을 잘 지키신 분들은 바로 Expert 줄로 가셔서 빠른 검색을 받으시게 됩니다.
일단, 보딩패스와 여권을 챙기게 되시면 무조건 가장 짧은 보안검색대 줄을 찾아 걸어가세요. 통계학적으로 보면, 왼편의 줄이 짧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건물이나 방에 들어갈 때 오른쪽으로 방향을 꺾어 가는 경우가 높기 때문이지요. 신발을 벗어 플라스틱 통에 넣어 먼저 X-ray벨트에 놓으시고, 전자제품과 자켓, 노트북, 벨트, 악세사리 등도 두번째 플라스틱 통에 담아 검색대를 통과시킵니다. 그리고 나도 보안대를 지나구, 내 소지품들을 잊지 말고 모두 챙기세요.
출처: 지식in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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