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인근지역/호텔·리조트

코사무이/꼬사무이 추천리조트-차웽비치 차웽부리 리조트-시설

태초 여행사 2010. 4. 27. 02:10

 

 

 

 

코사무이는 태국 동부 타일랜드만에 접하는 태국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다.

사라신 다리로 연결되는 푸켓을 제외하면 가장 큰 섬이기도 하다.

 

코사무이가 아름답다는 소문이 한국에 널리 알려지자 현재는 신혼여행객들이 많이 간다.

물론, 태국을 잘 아는 가족여행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코사무이의 매력은 꼬따오섬과 낭유안섬의 스노클링투어, 앙통등의 스킨스쿠버, 그리고, 유럽분위기를 내는

차웽비치도로등이 있다. 물론, 호텔, 리조트, 풀빌라등등의 다양한 숙소가 있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이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볼 것은 신혼여행객들이나 가족여행객들이 숙소로 주로 차웽비치지역이 아닌 보풋, 메남, 라마이지역등등

코사무이의 외곽에 있는 풀빌라나 리조트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왜, 비싼 돈내고 와서 이상한 구석에 처박힌 리조트나 풀빌라를 이용하는지 의문이다. 아니면 여행사가 잡아놓은 풀빌라를 어쩔 수 없이 이용하다보니 그런지는 몰라도, 무언가 잘못되었다.

코사무이와서 차웽비치도로를 즐기지 못한다면 코사무이를 비싼 비행기값내고 올 이유가 별로없다.

 

코사무이의 으뜸가는 매력중 하나는 차웽비치 도로변의 밤거리이다.

이 지역은 파타야의 워킹스트릿이나 푸켓 파통 방라로드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여행객들이 주로 유럽인으로 여유있는 사람들이 오다보니 대부분 고급스런 레스토랑이나 바들로 거리가 장식되어 있다.

차웽비치 도로는 유흥가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아늑하면서도 멋진 고급스런 분위기를 내기에 저녁이 되면

수 많은 관광객들이 길 거리로 나와 코사무이의 밤을 즐긴다.

 

그렇다면 차웽비치지역의 추천숙소는 어디인가?

 

남쪽의 센트라 그랜드사무이 비치 리조트, 북쪽의 아마리 팜리프, 그리고 중앙의 차웽부리 리조트와 리젠트 차암등이 있다.

이중에 위치가 가장 좋으면서, 유럽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웽부리 리조트를 추천하고자 한다.

 

차웽부리 리조트의 장점은 ...

첫번째로, 위치이다. 차웽의 중앙이다.

두번째로 독립가옥의 빌라로 일반 리조트와는 달리 가옥 한채를 완전히 내가 혼자 사용하는 것이다.

세번째로 리조트 자체가 숲으로 조경이 아주 잘되어 있다. 멋진 공원이나 다를 바 없다.

네번째로 비치와 연결되어 비치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분명 차웽의 중심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다.

다섯번째로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이다.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인가?

단점을 굳이 말하라고 한다면  "수영장이 좀 작다는 것, 방안의 분위기가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최신식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과 욕실이 좀 낡았다는 것"이다. 이유는 차웽부리가 차웽비치도로에서는 가장 오래된 리조트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밌는 것은 세계적인 호텔평가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닷컴등에서는

차웽부리 리조트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다.

 

"환상적인 곳이다. 아늑하고 편했다. 사무이 여행은 나의 추억속에서 오래 남을 것이다.

아침마다 지저귀는 이름모를 새소리는 내가 마치 무슨 공원안에서 잔듯했다. 직원들은 너무나 좋았다"..등등"

 

태초역시 이 곳에서 2박을 했는데,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분위기, 위치등등에 흡족했다.

특히, 방안 분위기는 환상적이었다. 천연나무를 가공하지 않고 침대의 틀로 사용한 것등등은

그야말로 태국적이면서 최근 유럽등 선진국에서 널리 고려되는 에코투어리즘에도 맞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수영장이 조금 작다는 것, 그리고  욕실의 샤워기가 좀 낡았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아주 좋았다.

두번째날 밤에 리조트 제너털매니저로부터 바베큐 디너부페 초대를 받아 식사중에

리조트의 문제점을 말해보라고 해서" 다 좋은데 수영장이 조금 작은 듯하고, 욕실이 매우 깨끗하지만

샤워기등은 조금 오래된 것 같다"고 하자 "수영장은 곧 리모델링을 할 계획이고,

샤워기는 곧바로 새것으로 다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차웽부리 리조트의 손님은 유럽손님들이 80%이상이다. 그리고, 일본인들과 홍콩, 싱가폴 사람들이 나머지라고 한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점이다. 파타야의 래빗 리조트가 차웽부리 리조트와 흡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  래빗 리조트, 역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유럽인들이 대부분 이용하기 때문이다.

두 리조트의 공통점은 숲으로 우거졌다는 것, 독립된 빌라라는 것,나무 소재를 많이 사용했다는 것, 조경이 잘 되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유럽인 취향이다. 태초 역시 이 곳에서 2박을 하면서, 왜 유럽인들이 이런 숙소를 좋아하는지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 아침마다 새소리에 깨어나 문열면 파도소리가 들리는 곳, 그리고, 어디선가 흘러오는 나무잎냄새, 바다내음...

오랫동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코사무이를 제대로 즐겨보고 싶은 사람들,

나만의 독립된 빌라를 원하는 여행객들,

숲 속의 멋진 정원을 가진 집을 원하는 사람들,

태국적이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

비치도 가깝고, 그러면서 휴양지의 멋진 레스토랑과 바를 즐겨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은 숙소이다.

 

예약및 문의는 태국 전역의 리조트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타이호텔 여행사(http://www.thai-hotel.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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