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호텔·레지던스

방콕추천호텔-프레지던트 팰리스 스쿰빗호텔 외관및 부대시설

태초 여행사 2010. 4. 28. 03:39

 

 1-프레지던트 팰리스호텔 외관

 

방콕...

과거에 여행객들은 방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파타야, 푸켓여행에 1일정도 끼어있는 지역에 불과했다.

이유는 교통체증, 무더운 더위속에 왕궁과 사원을 돌아다니는 것외에 별로 달리 볼 것도, 즐길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왜 비싼 돈내고 볼 것도 없는 왕궁과 사원을 가냐고 볼멘소리하는 노인들도 적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태국여행이 섹스관광, 보신관광, 한약관광으로 한창 비판 받을 때, 그 모든 비판이 대부분 방콕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배낭 여행객들에게 방콕은 태국여행의 시작으로 고향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태국여행가는데 파타야, 푸켓을 가지않고 방콕만 여행한다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

대한항공 스튜디어스들이 가장 추천하는 관광도시가 어디인가 했을 때 방콕이 넘버원이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스튜디어스들이 누구인가? 전세계를 무대로 하는 비행기 승무원이 아닌가?

그들이 방콕을 관광하기 가장 좋은 도시라고 했다는 것은 분명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방콕의 매력?

세계적 수준의 바, 레스토랑, 클럽, 스파,마사지, 디너크루즈, 쇼핑센터,쇼,호텔등등이 방콕의 매력이다.

그러나, 방콕의 매력은 무엇보다 다양한 숙소가 풍부하게 있다는 것이다.

세계 어느나라가도 방콕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호텔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없다.

한국의 호텔도 이용하려고 하면 조식부페 요금이 별도이다.

일본도, 홍콩도, 대부분의 선진국가들이 비슷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태국을 제외한 동남아 국가들 숙소를 보면 방콕 3성급 호텔수준도 안되는 숙소들이

4성급, 5성급 요금을 받고 있다. 조식부페도 먹을 것이 별로 없다. 서비스도 약하다.

태국과 경쟁한다는 필리핀의 호텔도 방콕의 호텔들과 비교하면 많이 약하다. 솔직히 게임이 안된다.

 

사실, 방콕의 호텔은 수요대비 공급이 우위인 시장이다. 그렇다보니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날 수 없다.

여행자들은 인터넷 정보로 무장되어 어느 호텔이 무엇이 장점인지 단점인지 소상하게 알고 있다.

결국, 방콕호텔 상당수가 지금 신음하고 있다.

가뜩이나 세계금융위기에 방콕시위까지 겹쳐 상당수 호텔들이 죽느냐 사느냐하는 기로에 서있다.

그렇기에 비수기인 우기만 되면 그 좋다는 호텔들의 프로모션이 줄줄이 나오는 것이다.

지금, 2000년 이전 지은 호텔들중 관리가 잘 안된 호텔의 경우  객실 공실율이 살인적이다.

이 호텔들 상당수가 호텔 매물시장에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이 중에는 우리가 잘 아는 호텔들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에 오픈한 멋진 4성급 호텔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방콕 중심가인 스쿰빗소이 11의 프레지던트 팰리스호텔이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이 치열한 방콕호텔시장에서, 새로운 호텔을 오픈한다는 것은 대단한 모험이다.

호텔 경쟁력이 없으면 이 어려운 상황에서 오픈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프레지던트 팰리스 호텔의 장점은 우선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방콕최고의 위치에 있다.

    스쿰빗은 방콕의 대표적인 중심가이다. 그 곳에서 최고의 위치에 해당하는 스쿰빗소이 11에 위치한다.

    이 곳은 한국식당들이 몰려있는 스쿰빗 플라자 바로 길 건너이다. 바로 옆은 방콕에서 한식을 가장 잘 한다는

    그 유명한 고려정이 있다. 고려정 정식(330밧)은 20가지가 넘는 맛있는 반찬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상철, 지하철이 같이 있는 아속역이 걸어서 10분 이내이다. 월텟, 시암스퀘어지역도 택시기본요금정도에서

     갈 수 있다.

 

2.룸이 5성급 호텔들보다 더 크고 고급스럽다. 

   프레지던트 팔레스 호텔의 룸은 매우 크다. 엑스트라 베드를 하나 더 넣어도 공간이 충분히 확보될 정도로

    넓다. 룸의 인테리어도 5성급과 비교하면 떨어질 것이 없다.

 

3.직원들의 서비스 수준이 높다.

   프레지던트 호텔은 원래 방콕에서 4성급 호텔로 유명한 호텔체인이다. 종종 4성급과 5성급 호텔의 중간으로

    등급을 받기도 할 정도이다. 그렇기에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은 매우 높다. 로비에서 만나는 벨보이 한명만 놓고봐도

    품위가 있다. 5성급 호텔직원들과 같은 수준으로 봐도 무방하다.

 

4.부대시설이 좋다.

   프레지던트 호텔의 수영장은 방콕 4성급 호텔들과 비교하면 한수위이다. 5성급 호텔들과 비교하면 딱 좋은 상태이다.

    휘트니스클럽, 조식당으로 사용되는 멘체스터유나이티드 클럽바, 그리고 600밧만 더내면 사용가능한 클럽바는 그야말로

    최고의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클럽바는 수피리어나 딜럭스룸을 사용하면서 600밧을 더내면 사용이 가능한데

    이 클럽바에서는 무제한으로 맥주, 와인, 위스키, 안주, 소프트드링크 ,커피.차등이 무료이다.

    방콕의 일반 술집에서 싱하큰병 한병, 안주 1개 먹으면 나오는 금액이 600밧이다. 대단한 메리트가 있다.

    한 가지 더 좋은 것은 이 호텔에서 노트북을 가져와서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사실 쿠폰을 사서 이용해야 하는데

    타이호텔여행사(http://www.thai-hotel.co.kr)를 통해서 예약할 경우, 무료라는 것이다. 1일 400밧정도 세이브되는 셈이다.

 

  

 2- 입구는 평범하다.

 

 

 3-멘체스터바 야외공간에서 바라본 스쿰빗소이 11의 골목모습

 

4- 호텔 프론트의 직원들. 오전내내 프론트 직원들을 물끄러미 쳐다 보았는데 흐트러짐이 없었다.

 

 5-로비의 모습, 공휴일 오전 이른시간이었지만 손님들이 은근히 많았다. 사람이 사라질때까지 기다리는데만 30분 걸렸다.

 

6-  넓고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우측은 조식당으로 사용되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바겸 레스토랑.

 

7- 넓은 호텔 복도. 우아하다.

 

8- 프레지던트 팰리스 호텔의 클럽라운지. 2300밧 1박요금에 600밧을 추가하면 이 클럽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

     싱하, 하이네켄, 와인, 위스키, 커피,차, 소프트드링크,주스, 안주등등이 무제한 무료이다.

     술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600밧은 거저나 다름없다. 방콕거리의 실내바들이 맥주큰병 한병과 안주하나 시키면 나오는

    액수이기 때문이다.

 

9- 저 모든 것이 500밧만 더내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10- 낮에는 화사하고, 밤에는 멋진 조명으로 아늑하면서 고급스럽다.

 

 11-주류를 즐기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12- 음료수 역시 무료이다.  

 

13- 뛰어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14- 가족들이 즐기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클럽 라운지.

 

15- 클럽라운지 사용자들은 이런 회의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런 서비스는 방콕호텔에서 드물다. 

 

16- 손님들의 비즈니스 업무를 위해 마련한 사무기기들 

 

 17-휘트니스클럽

 

18- 수영장으로 시설이 좋은 편이다.  

 

 19- 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