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리조트-풀만 파타야 아이사완/Pullman Pattaya Aisawan

 

 

파타야 리조트인 풀만 파타야 아이사완/Pullman Pattaya Aisawan은 태국의 호텔체인인 풀만에서 인수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그러나, 아이사완이라는 이름을 떼놓지 않으므로 아이사완 리조트에 대해서 아는 이들은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아이사완 리조트는 과거 파타야북부 나끌로아 비치에서 롱비치리조트와 더불어 1박당 50불대의 4성급 리조트에 지나지 않았는데

풀만에서 인수하면서 가격이 3배로 올랐다. 풀만의 거만함이 오만불손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사실, 방콕의 풀만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호텔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현대인의 트랜드를 정확하게 반영한 호텔이지 진정한 5성급

호텔로 보지 않는다. 집기나 인테리어 곳곳을 만져보면 외관에 치중했을 뿐, 5성급 호텔다운 면모를 찾아보기 힘들다.

 

한국의 최대 패키지 여행사인 H여행사에서 방콕의 풀만을 엄청 추천했다. 패키지 여행 갔다온 이들이 호텔경험이 없다보니

풀만호텔을 칭찬했고, 그결과 개별여행사들도 너도나도 할 것없이 5성급으로 분류하면서 방콕 풀만은 항상인기이다.

그러나, 분명 방콕 풀만은 4성급이다. 위치는 방콕에서 그다지 좋지 않은 곳에 있다. 옆에 킹파워 면세점이 있다보니

불편함을 그다지 느끼지 못할 뿐이다. 그러나, 킹파워 면세점이 세계 공항 면세점중에 가장 비싼 곳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면 연중 세일하는 킹파워 면세점은 그다지 신뢰를 주지 못한다.

 

파타야 풀만 아이사완 리조트는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 아무리 리모델링을 해서 풀만으로 둔갑시켜놓은 들,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는 것은 아니다. 1박당 70불이상의 가치는 없다. 풀만 파타야 아이사완 리조트 숙박을 고려하는 여행객들은

차라리 그돈이면 두싯파타야 리조트를 이용해라. 직원 서비스, 위치, 분위기 모든면에서 더 낫다.

 

풀만 파타야 아이사완/Pullman Pattaya Aisawan리조트 에 대한 문의는 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을 통해서 가능합니다.